직종 | 기타 | 경력유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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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연락처 | ||
이메일 | 주소 | ||
학력 | 경력(년) | ||
현재비자 | 희망연봉 | ||
내용 | 방학동안 놀고 있을 아들과 같이 놀기 싫어서 글올립니다. 현재 열다섯살. 9학년 마쳤고요. 미국서 나고자라 한국말이 서툽니다만 간단한 명령은 알아듣습니다. 키크고 건강하고 풋볼해서 힘도 잘씁니다. 어린 남자아이들 농구나 풋볼 가르칠수 있고요. 숙제나 영어도와줄 수 있습니다 (hes a straight A student enrolled in honor English). 가능하면 몸쓰는일 했으면 좋겠습니다. 싼값에 일꾼 필요하신분 쪽지 주세요. 이사나 청소등 청소년 유해환경이 아니면 어디든 괜찮습니다. 가능하면 서쪽입니다. |
댓글목록
여름장미님의 댓글
여름장미 (roren2003)방학동안 놀고 있을 아들과 같이 놀기 싫어서 글올립니다!!!!!!!어머님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말이 씨가 된다는말 진리 입니다. 잘될넘, 크게될넘, 멋찐넘, 대박날넘, 너무너무 이쁜넘,,,,,무진장 잘생긴넘,이러면서 불러 보기 시작해 보세요. 처음엔 쫌 얼굴이 간지럽다가 한 두어달 정도 지나면 말이 얼마나 씨가 되는지 그 효과를 느끼실꺼예요. 일자리 없으면 봉사활동하는곳도 있을테니 그쪽도 함께 알아보세요. 아들과 잘 상의하시는거 잊지마시구요.
jeongeun님의 댓글
jeongeun (jeongeunchi)그넘이 잘난넘, 크게될넘, 멋짠넘, 대박날넘, 너무너무 이쁜넘, 무진장 잘생긴넘 맞습니다. 게다가 강도당한 할머니 도와 신문에도 난 용감한 넘이기까지. 근데 방학한지 이틀만에 심심해서 죽어가고 있는지라... 아들 동의로 일찾아 주고있는거고요. 전혀 모르는 환경에서 일시키는 것보다는 나을거 같아서 이곳에 글올린겁니다. 7월에 캄보디아로 봉사여행가기전에 제용돈이라도 벌면 좋을 것도 같고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coral님의 댓글
coral (swimtear)멋진 어머님이신거같아요! 응원합니다^^
jeongeun님의 댓글
jeongeun (jeongeunchi)고맙습니다. 내일부터 일시작합니다:) 그래도 시간많습니다!
햇빛사냥님의 댓글
햇빛사냥 (thefortunate)멋진 어머니에 멋진 아드님인것 같아요. 어떤 어머니한테 잘난넘, 크게될넘, 멋짠넘, 대박날넘, 너무너무 이쁜넘 아닌 아들이 어디 있겠어요 자식 자랑하는것 같아 싫어서 농담 한걸 가지고 여름장미님이 너무 진지한게 받아들이신것 같아요~ 싼값에 일꾼 필요하신분 이란 표현에 전 아주 빵 터졌습니다. 유쾌한 모자지간 같으세요
jeongeun님의 댓글
jeongeun (jeongeunchi)아들넘이 첨으로 제힘으로 일해 집밖에서 돈벌어온다는 생각에 매우 흥분해있습니다. 후에 고용하신분께 여쭈어보고 제값못했다하면 바로 글내리겠습니다. 아님 추천글 부탁드리고요:)
Madam!님의 댓글
Madam! (ellenkim)아들 홧팅!! 첫 월급은 엄마 빨간 내복을 사는 것이 한국전통이란다! 빨간 내복이 어려우면 그냥 빨강 속옷^^
jimip님의 댓글
jimip (jimi)
듬직하고 어디에다 내놓아도 훌륭한 아들임을 인증합니다 오늘 첨으로 jeongeun님의 아드님께 튜션을 받은 회원 입니다.
인증샷이라도 올려야 하나요 ㅎㅎ
jeongeun님의 댓글
jeongeun (jeongeunchi)격려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저도 아들의 새로운 발견입니다. 첨 번돈은 사진찍어 길이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