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종 | 기타 | 경력유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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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연락처 | ||
이메일 | 주소 | ||
학력 | 경력(년) | ||
현재비자 | 희망연봉 | ||
내용 | 전 지금한국에서 영어 전문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입니다. 강남 대치동에서 서울대반 대원외고반 영어강사로 있다가, 특목고 및 대입 수시 영어 학원을 차린지 3년이 넘었습니다.특목고 및 서울 주요 대학(서울,연세,고려,경희,성균,이화,건국,등)에 현재까지 합격율 80%이상을 넣고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문제로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수 있는 싱가폴쪽을 고려중입니다. 싱가폴이민을 다루는곳이 별로 없어서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 몇자적어 올립니다. 저 처럼 이런 학원쪽에만 경력이 있는 사람이 취업 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요? 만약 없다면 어떤 분야가 취업이 용이 할련지요.. 빨리 들어 갈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아서요.. 영어회화는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는 가능합니다. 제가 그 이외에 관심이 있는 분야는 한인신문,매체 기자쪽, 유학 관련 업무(한국 학원 과 연계한 업무)입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학원과 아는 학원을 연계하여 싱가폴 어학 연수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따끔한 충고 부탁드리겠습니다. ihappy24@naver.com |
댓글목록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
>한인신문과 기자 매체쪽은 어렵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제가 아는 것이 말레이지아와 함께 발행되는 한인정보지가 하나 있고, 얼마전 한인신문 하나가 창간되었는데 이 좁은 싱가폴 바닥에 충분하지 않은가..합니다. 기자매체라 함은..현지의 언론이나 방송등을 말씀 하시는 듯한데 역시나 작은 나라입니다. 서울보다 작은 나라에서 자체 제작해서 돌리는 프로그램의 양이 어떨것인지는 짐작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대부분의 방송은 일본, 중국, 인도,한국에서 수입한 것이고 유선 방송 역시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중계하는 수준인 듯 합니다. -물론 싱 제작의 쇼프로 몇 개와 뉴스가 있기는 합니다만 - 제 생각엔 오히려 엔지니어 쪽이시라면 좀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실 생활에 불편하지 않은 영어로는 역시나 힘들지 않나 싶네요. 싱에 가족 모두를 데리고 오시려는 모양이신데 비자를 얻으시려면 현지에 취업이 되시거나 엄청난 자본을 투자하셔야 합니다. 다만 하셨던 일이 학원 일이라니 마지막에 말씀하신 유학쪽이 그나마 try해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싱가폴의 문제는 역시나 너무 작다는 것입니다. 오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받아줄 수 있는 학교가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싱가폴의 출산율이 마구 떨어져서 많은 수의 공석이 생긴다면 모르겠지만 현재에 존재하는 유학원을 통하여, 혹은 개인적으로 대기하고 있는 수도 만만치 않구요. 다만 항상 그렇듯이 서비스의 질의 문제이니까 그 부분은 사업하실 분이 고민하셔야겠지요?^^ 개인적으로 싱가폴로의 단기연수는 별 잇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지 않습니다. 비용면에서는 필리핀이 메리트가 있고,정통영어(말이 우습네요, 모국어가 영어인 영국이나 미국을 말한다고 알아들으십시요)의 측면이라면 그 동네로 가야겠지요. 유학원사업이시라면 차라리 땅 넓은 호주나,미국,캐나다 등지쪽으로 가시는것이 나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학교에 빈 자리가 없어서 기다릴 일도 없고요.
제가 보기엔 싱가폴에서 받아들이는 부류는 크게 3가지입니다. 싱가폴에 필요는 한데 수가 부족한 부가가치 높은 일을 할만한 직장인-현지업체에서 채용이 되지요, 돈이 아주 많은 외국 투자가 ,그리고 마지막은 싱가폴에 필요는 하지만 자국민들에게는 시키기 싫은 허드렛일을 아주 싼 값에 해줄 외국인 노동자들.
이곳을 여기저기 둘러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들 교육도 오기만 하면 거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아이들도 그렇고 본인도 하시던 일을 접고 오시는 만큼 아주 많이 생각하시고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chris님의 댓글
chris (ihappy24)
만두부인님 감사합니다. 자세한 답변감사드립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철저히 사전답사 및 여러 측면을 충분히 고려한후 시작하도록 하겠습
니다. 받아들일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
네요..^^;;( 마냥 캐나다, 미국, 이런쪽으로만 좁혀서 생각을했나봅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조금 있는건 제가 데리고 있는 학생들과 서울에 있는 학원들과 연계
된 유학 및 관련된 비지니스 같네요.. 이미 하고 계신분들도 많겠지만, 어떻게 방법을
강구해봐야 할듯 합니다. 매체쪽은 예전에 기자생활을 조금 해보았던 터라, 인연이
닿을 듯해서 생각해보았던 거구요.. 음.. 그리고 서울에서 학원은 접지 않을계획입니다.
이번 여름지나고 지방쪽에 학원을 하나 더 오픈할 계획이구요. 그러면 경제적으로
조금 부담이 덜 될듯 싶어서요. 싱가폴에서 얼마나 돈을 벌지 불확실한 마당에 모든걸
다 접고 간다는게 ..좀.. 그래서요.. 올바른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너무 감사하구요..건강하시구요.. 가끔 이메일로 오고가는 이야기좀 해주세요.
^^ 여기서 꼼꼼히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ihappy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