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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전에 여기에 글 올렸었고, 몇분은 쪽지도 남겨주시고 저랑 통화도 하셨는데요.. 제 계획이 좀 더 구체적이 되어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전 싱가폴에 온지 이제 한 달 갓넘은 직장맘이구요, 싱가폴에서 한국나이로 6살(2004년생)인 남자아이와 둘이 지낼 예정입니다. 고민끝에 아이를 회사 근처 유치원에 보내기로 했는데요. 매일 아이때문에 칼 퇴근을 할 수가 없어 일주일에 이틀은 맘놓고 일을 하고 왔으면 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이틀(현재는 화요일/목요일을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유치원 셔틀버스로 돌아오는 5시부터 제가 퇴근하여 돌아오는 9시 경까지 아이와 함께 있어주실 분을 구합니다. Requirement I. 아이가 셔틀버스로 돌아오는 5시에 꼭 오셔서 아이를 받아주셔야 합니다. 펑크내시거나 하시면 절대로 안되요..제가 회사에서 집까지 거리가 있어서 냉큼 올수도 없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2. 아이와 함께 아파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노시거나, 같이 보드게임을 하셔도 되구요. 동화책을 읽어주시거나 하면 더욱 좋구요. 아주 활동적이고 사교성이 좋은 아이라서 별로 낯가림 하지 않습니다. 3. 아이도 저녁을 먹어야 하니깐, 집에서 저녁 챙겨 먹여주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같이 저녁 식사 하시구요. 참, 여기 위치는 부기스역 근처이구요. 8월 마지막 주 정도부터 가능하셨으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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