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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구직하면서 여러 불합리한 경우를 보아서 한번 글 올립니다. 우선 면접보시는분들처럼 면접을 하러 다니는 사람들도 귀한 시간 내서 다닙니다. 만약 일주일에 하루나 그것도 몇시간정도 일하는것이라면 명기해야하고 면접전에 전화로 통보해야 경우가 맞습니다, 왜냐면 대부분 장기적인 일을 구하는 사람들이 고작 일주일에 하루나 몇시간 일하려고 면접가지는 않으니까요. 막상 면접 가보니 하루에 두시간 또는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이렇게 말하면 구직자들은 정말 힘빠집니다. 이틀이였는데 하루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구요 참. 풀타임으로 일해달라고 해놓고서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갑자기 일주일에 이틀만 나와달라는 분들도 있더군요. 그리고 나이나 경력사항같은 경우는 이미 이력서에 표기해서 보냈는데 막상 면접을 보러가면 나이 운운하고 경력 운운 하시는분들 있습니다, 굳이 그럴바에는 면접을 꼭 오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대부분이 그러시지 않으시겠지만 면접 보는 시간에 사무실에 아무도 없거나 몇시까지 올테니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미안하다는 말조차 없고 다리 꼬고 인상쓰면서 그냥 한번 불러봤다는 식의 분들이 계십니다.
일자리를 준다고 해서 그사람이 꼭 갑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면서 기브앤테이크 하는게 사회인데..그런 마인드가 부족한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글 한번 올 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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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6)
댓글목록
단팥빵님의 댓글
단팥빵 (opensejin)
그런 경우도 있네요.. 그냥 몰상식한 사람들 만났다 생각하고 푸세요.. 그런 고용주는 사실 하라고 해도 안하죠..
저는 면접 볼때.. 알바든 직장이든.. 절대 을이라고 생각안해요..
그때 저도 employer랑 면접할때 employer 면접 하거든요.(제 나름대로) .
저런 개매너 보이면 오라고 해도 안가죠..
너무 기운빠지지 마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vichy님의 댓글의 댓글
vichy (kshin79)맞습니다...
한잔의커피님의 댓글
한잔의커피 (yumekibo)그러게요. 참 개념없는 업주들 참 많죠.대가리 속에 돈벌 생각밖에 없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은 병아리 오줌만큼도 없는 인간들..
mindcleaner님의 댓글
mindcleaner (jade2016)두분들 말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면접시간에 아무도 없던그 회사와 풀타임에서 이틀만 나오라고했던곳은...직원들이 몇일 일해보고는 그냥 돈도 마다하고 나가서 계속 바뀌더라구요. 인과응보겠지요.
leepaly님의 댓글
leepaly (leepaly)맞습니다. 심지어 이미 뽑을 사람 정해놓고 형식적으로 구하는데로 있더라구요.
iknowu님의 댓글
iknowu (limelight)시간당 6불 주면서 되지도않는 인센티브 있다며 맥빠진 소리하면서 마치 큰회사마냥 면접보는곳도있슴.전화로 말했으면 면접가지도 않을걸 굳이 나오라고 해서는...욕나오게 만드는. 게다가 한국인여자가 면접보는데 한국인 전형적인 발음 새면서 자긴 교포라서 영어밖에 못한다는...아증말. 짜증 제대로 납니다. 참 우스워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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