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일주일에 세 번씩 한 달 간 총 12회(대략) 정도 생각하고 있구요.
한 번 오시면 오전 9시에서 11시 반까지 두 시간 반 가량 놀아주시면 됩니다.

저의 아들램은 한국나이로는 5세(만으로는 3세 반)이고 한국어, 영어(간단한 의사소통 가능)로 대화할 수 있구요.  

두 시간 반을 아무 계획 없이 막연하게 놀아주는게 사실 분명한 과목 하나를 정해서 가르치는 것보다 더 애매하고 어려울 수도 있어서요. 시간 중에는 책을 읽어주거나 함께 미술활동을 하고 혹은 영어나 중국어를 가르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선생님을 모시는 목적은 지식을 전수하는 튜이션이 아니라 편안하고 좋은 선생님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아카데믹한 쪽 보다는 재미있고 즐거운 놀이,라는 맥락에서 접근하실 분이면 좋겠어요. 그래서 한 달 12번의 만남이 마쳤을 때 저의 아들램이 이것 저것 많이 배웠구나,라는 고백도 좋지만 바라기는 좋은 선생님 만나서 사랑 참 많이 받았구나, 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이요.


밝고 긍정적인 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분
유아를 향한 세심한 배려와 따뜻함이 계신 분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아끼시는 분

꼭 연락주세요!!!

과외비 및 기타 문의사항은 쪽지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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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저의 아들램과 함께 이 놀이튜이션(?) 에 동참할 자녀(유치원 N2 대환영!!!) 가 있으신 분도 연락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