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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니 (jx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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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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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아빠 조회 : 101, 추천 : 5
왜 할까요?
NSL 종료기념 쫑 파티 등 몇가지 건수가 있긴 합니다만 뭐 이유가 따로 있겠습니까? 오랜만에 먹고 마시고 즐기자는 것이지요..
일시 : 2006년 5월 20일 토요일 오후 6PM
회비 : S$20(회원, 비회원 구분 없음)
시간 : 18:00 ~
장소 : Papa Snoop님네 Fortredale Condo @ Tanjong Rhu Road(TJ Rhu road와 Fort Road 교차로 지점에 있습니다)
참가대상 : 스쿼시와 인연있는 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평소에 코트에서 얼굴 뵙기 힘든 분들도 오셔서 다른 분들과 오랜만에 인사도 나누고 즐거운 저녁 한 때 보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 CEO(Chief Entertainment Officer) Sean님과 함께 하는 그것이 알고 싶을까?를 비롯하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기타 :
1. 총무님이나 저에게 참석 예정을 미리 알려 주시면 바베큐 파티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토요 스쿼시 정기 모임은 바베큐 파티 관계로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Kallang Squash courts에서 진행합니다.
바베큐 파티 후기
Papa Snoop 조회 : 164, 추천 : 5
오늘 바베큐 파티는 여러모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1. 사프라 리그 정리 잘 했습니다.
각자 여건에 따라 직접적인 참여도는 차이가 있었지만,
모두 한 뜻을 가지고 딱 기대만큼의 성적(?)을 올렸고,
이번을 개기로 싱가폴등 다국적 진용까지 갖추게 되는등
100% 이상 참여의 뜻을 살렸다는게 자평이었습다.
2. 정들었던 제임스를 잘 보냈습니다.
상하이에서도 스쿼시 열심히 치기를 성원하며,
짧지만 서로 정들었던 호주 멤버를 잘 환송했습니다.
3. 스쿼시 바베큐 모임만의 트레이드 마크인 재미있는 게임과 상품 럭키 드로우
이번에도 무려 11종류의 다양한 prize가 협찬되었고,
회원과 비회원 구분없이 winner들이 나왔습니다.
누군지 안 밝히겠지만, 거액의 1등상품을 수령한 비회원께서는
앞으로 미안해서라도(?) 스쿼시 모임에 얼굴을 자주 보일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4. 지루하게 끌던 새 임원진 선임을 마쳤습니다.
새 회장에는 재정님, 총무에는 아직 6개월만 임기를 채우고 있는
일윤님이 연말까지 계속 맡아주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쉽지않은 여건속에서도 흔쾌히 공복이 되어주신 두분에게
감사드리고, 무려 1년6개월 장기집권에 시달리신(?) 전임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5. 아주 가족적인 모임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모임이었습니다.
회장님, 코치님, Lim, 형란님 가족들 다 만나서 반가왔고,
재정, 일윤, 영호, 근호, Gary P, Gary C, Soon Bong, Jason,
Hyunmin, Lomi, James, 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못나온 분들도 제법 되는데, 조만간 더 성대한 파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여러가지 구체적으로 쓰고싶은 후기 이야기들이 많지만,
몸살기운에 앉아있는 늦은 시간이라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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