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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놀이동호회
- 난장 게시판에서 1차 공동구매 참가자 명단 확인하세요. (나쁜 소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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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a/s기사 (k77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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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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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로 올렸습니다. 그와 더불어 한국에서 보내온 악기 가격표도 그대로 올렸으니 한번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오해받는 것 딱 질색인 성격이라 동호회 관련된 모든 일들은 철저히 공개
적으로 진행됩니다.
회비와 공동구매 관련된 내용 보시고 잘못된 점 있으면 바로 수정요청하시고 추가로 신청하실 분들은
제 한국계좌로 입금하시고 연락주시면 처리해드리겠습니다.
나쁜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쇠값이 무지하게 올라서 악기 가격이 전반적으로 폭등했다는 우울한 소식
이 가격표와 함께 왔네요. 저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가격표라서 깜짝 놀랐다는 ... 아무래도 추가 금액
을 부담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악기 가격표에 나온 가격은 운송비 및 포장비를 제외한 순수한 구입원가
라서 항공운송비용을 더한다면 실제 구입가격은 대폭 인상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아무튼 SQ 에서
Support 해주길 간절히 기도하는 수밖에 별 도리가 없네요. 그렇지 않다면 장구 같은 경우 악기 원가의
절반에 해당되는 추가비용이 운송비로 지출될 수도 있습니다. (북은 악기 가격과 운송비용이 같겠네요.)
더군다나 오늘 신청하신 분들 중 대부분이 장구를 신청하셔서 금요일에 들어오시는 분들께서 가지고 오
시기에는 너무 짐이 많습니다. (장구 10개) 현재로서는 쇠와 복색, 장구 1-2개 정도만이 운반가능할 것
으로 보이고 나머지 장구들은 추가 항공운임을 내서라도 가져오는 것이 나을지 아님 2차 공동구매 때 한
꺼번에 수송해야 할지 신청하신 회원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하겠습니다. 악기를 빨리 받으시면 연
습하기에는 좋으시겠지만 그만큼의 추가지출이 따르겠지요?
오늘 요추캉 CC 에서 첫연습을 가졌는데 전반적으로 상황이 열악하여 제대로 강습을 진행하지 못한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아직 첫걸음을 떼는 단계라 생각하시고 악기가 모두 도착할 몇주 후까지는
강습이 원활히 진행이 되지 못하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설사 여러분들이 양해안해주시지
않으시더라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 )
더운데 먼곳까지 오시느라 수고많으셨구요, 처음 오신 분들 대단히 환영합니다. 특히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셔서 더운 날씨와 아이와 함께 헤매다가 늦으신 어머니 ... 너무 고생하셨네요. 그 고통어린 기억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다음번에는 잘 찾아오세요. 강습중에는 제가 마중나갈 수 없기에 너무 죄송합니다.
이번주 연습은 똑같이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요추캉 CC 입니다. 그때 뵙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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