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589
- 배드민턴동호회
- 20110612 모임후기^^
페이지 정보
- Rachel (psiloves)
-
- 703
- 0
- 6
- 2011-06-13
본문
작은 힘(?) 이나 되어줄까...하고 모임에 나갔네요...
정말...
전...
우리 동호회가 좋습니다...
미친듯이(?) 운동하고...즐겁게 먹고 맛있게 수다 떨고...
그리고.....서로 서로 쏘아주시는 참 아름다운 세상......ㅎㅎ
어제도...
맥주 협찬해주신...오라버니 한분과 졸린눈님...감사^^
그리고....
현송이가 한국 간 금요일부터 자유를 만끽하고자 마셔댄 과다한 음주로 토요일, 일요일 시체 놀이에서
간신히 정신차린 제가 허기에 미쳐 마구 마구 시켰댔던...그 많았던...음식들..
깔끔하게 쏘아주신 Eunice님....진정으로 탱큐^^
(급 번개 때문에 Eunice님의 한턱 쏨이 빛을 바랄까하여 제가 후기 씁니다^^)
저 어제 우리 동호외에 공주파 배드민턴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서프라이즈^^
데레사님, 유정씨, Eunice님이 그 멤버들입니다....
제대로 상류층 교육 받고 자란 귀족집 아가씨들처럼...절대 공을 치자고 무리하거나 뛰지 않는
우아함의 극치들을 몸으로 보여주셨네요...ㅎㅎ
그리고 또 하나의 서프라이즈
정은양 말고도 손짓과 시선의 우아함과 도도함을 뽐내는 분이 한분 더 계시니
그분은 바로 졸린눈님 와이프이신 유정님...
공주 배드민턴 치시면서...방금 미용실에서 셋팅하고 온듯한 헤어 스타일, 절대 망가트리지 않고
운동 하는 모습 보면서 정은양과 박빙의 승부를 다투겠구나 하는 생각 들었습니다...
(두분다 그 우아함과 도도함때문에 학창시절..왕따(?)의 슬픈기억들이 있더군요^^
역쉬 공주는 외로워~~~~~)
어제 처음뵌...싱가폴 킹카님과 여자친구분...
제가 분위기 띄우기 위해 한 모든 농담들에 싱가폴 김구라 하나 있구나...하시며
유연히 넘겨주신거 감사드리고 만나서 진실로 반가웠어요..
오늘...또 뵙겟지만.....
각서 하나씩 받고 시작하죠?
오늘은 동화속의 신데렐라처럼...12시전에 반드시 집에 들어가는걸로...^^
댓글목록
Erin님의 댓글
Erin (dalge0)
거한 말씀 거두시와요. 전 그저 공 풀어 놓고 거둬들이는 잔심부름을 맡았을뿐...에효..
레이첼님이 오셔서 하하호호 뒷풀이 시간이였습니다.
어서 복귀하심이...
lim_'shouse님의 댓글
lim_'shouse (opium1102)
참...이래요...저도 빨리 복귀해야 겠습니다 ..배아파서..^^
22일날 복귀하는데...뭐 없나요 누님???ㅎㅎㅎ
싱가폴킹카님의 댓글
싱가폴킹카 (cjhkingka1324)
레이첼 누나 진짜 최고에요 ㅋㅋ
처음뵈었는데 오래 알고 지내던 누나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솨 합니다 ㅋㅋ
Rachel님의 댓글
Rachel (psiloves)대건씨...어여 오삼^^ 열심히 운동 해야지~~
lim_'shouse님의 댓글
lim_'shouse (opium1102)ㅎㅎㅎㅋㅋㅋ ㅠㅠ
레알레어템님의 댓글
레알레어템 (hyoju130)
얼른 또 일요일이 됐으면 좋겠어요 :)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운동하고싶네요 !
물론 뒷풀이도 같이 참석하고싶구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