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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gsun (w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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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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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지난 아기 한명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현재 고용하고 있는 메이드 일과 조정이 필요할것 같아 아기엄마분들중에 메이드 하루 일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몽상가님의 댓글
몽상가 (a2010rok)
우선 mom 규정대로 한번에 8시간은 잘 수있게 해 줘야 합니다.
만일 불가피시에는 꼭 낮잠이라도 주어야 합니다.
gracekwon님의 댓글
gracekwon (renee)
자라고 해도 페북이나 왓삽 채팅하느라고 안 자여..
쪼금만 하라고 하고..빨리 자라고..하져..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니,본인 가정 상황에 맞게 하는 게 좋을 거 가타여..
메이드한테 많은 걸 안 바라는 게 ..
서로 스트레스 받더라구여..
징구맘님의 댓글
징구맘 (nsbae)
제가 얼마전에 메이드한테 너무나도 관대하게 대하다가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일도 못하는 것이 착한 아이인 척 생글생글 웃으면서 정말 하지말아야할 3종 세트를 전부하더라고요. 정말 살면서 이렇게까지 사람한테 호되게 당하기도 힘들만큼요. 뭐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여기 오래 사신분들이 괜히 잘해줄 필요 없고 고용주와 피고용인처럼 하라는 말이 딱 맞아요. 인격적으로 대했더니 돌아온 것은 엄청난 배신감 뿐이에요.
규정도 중요하지만 처음에는 확실히 일 시키세요. 점점 믿음이 생기고 열심히 하면 그 때 잘해줘도 늦지 않아요. 잘해주면 더 잘해야 하겠지만 안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인가봐요. 물론 정직하고 성실한 메이드도 많겠지만 철썩같이 믿다가 경찰서까지 가야할 일이 생겼네요. 사람 너무 믿지 말고 돈관리도 잘하시고 처음부터 규칙이런거 넘 따지지 말고 기선 확실히 잡으세요.
bonham님의 댓글
bonham (bonham)울헬퍼는 7시에 일시작해서 보통 8시 30분에서 9시쯤 일끝내요. 남편이 늦게 들어오는 날은 제가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니까 8시에 끝나기도 하구요. 사람초대하거나 일이 있는 날은 10시넘어 끝나기도 하구요. 일요일 휴일은 아침 9시정도에 나가서 저녁 9시에 들어와요. 윗분 말씀데로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로 헬퍼를 대해야지, 친구나 가족처럼 너무 잘해주면 나중에 헬퍼가 요구하는게 더 많아지고 불편하게 되더라구요. 그치만 인격적으로 대하고 잘할땐 잘했다고 가끔 칭찬해줘야지, 헬퍼들도 더 신이나서 일하는것 같아요. 물론 잘못했을땐 전 바로 바로 지적해서 왜 잘못했는지 얘기를 해줘요. 근데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도 많네요...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