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0)
쪽지 (0)
뉴스레터 (0)
로그인- 871
- 엄마의카페
-
생활비가 적당한건가요~
페이지 정보
- 싱가싱가 (cooki12270)
-
-
902
-
0
-
11
- 2006-08-24
-
본문
다름아니라, 저는 남편한테 생활비를 받아서 생활하고 있는데, 남편은 생활비를 적당히 또는 넉넉히 준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여 어제 말다툼(?)을 좀 했습니다 ㅎㅎㅎ.
과연 제가, 받고있는 생활비를 요령없이 사용하여서 항상 넉넉치않다는 느낌이 드는걸까요...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좀 듣고싶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의 경제사정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보여지지만, 제가 엄마의 카페에서 어떤분이 이곳의 생활비를 묻는 질문에 또다른 어떤분이 식대가 1000~1500불 이라고 답글남기신것을 보고 조금은 의아했었거든요.
참고로, 저희는 성인3, 꼬맹이2의 5인가족이고, 한달 600불을 생활비로 받습니다.
물론 세금제외, 아이들 병원비는 별도...해서 순수한 식대와 기타 잡비입니다.
많은분들의 고견 기대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노랑님의 댓글
노랑 (ibcom2)속상하신가 보아요. 많이 절약하고 사시네요. 가끔 식구들 끼리도 힘들때가 있지요. 그냥 하소연하세요. 그럼 좀 나아질지도 모르니가요. 좋은하루되시길...
즐거워~님의 댓글
즐거워~ ()
맘 상하셨겠네요.. 물론, 사람마다, 가족마다 다 생활방식이 다르고 식습관도 다르고 하니 단정지어 말씀드리기 그렇긴 한데..
어쨌든, 윗분 말씀처럼 많이 절약하고 사시는것 같아요..
그래도 기분 푸시고, 그냥 필요지출액을 남편분께 간략히 정리해서 보여드리세요.. 아님, 장보실때 항상 같이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은데..
실제로 이것저것 사면서 직접 보시면 님께서 얼마나 절약하시면서 살아오셨는지 느끼실수 있을것 같네요^^
화이팅~~
싱싱댁님의 댓글
싱싱댁 (syu1104)
저두 비슷한 예산으로 생활비를 잡았는데 참 힘들더라구요.싱가포리안이 아닌 한국인이니 여기서 공수할 수 없는 것들, 대개는 비싸잖아요.처음 싱가폴 왔을 때는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다시 멸치 등 준비해 와서 몰랐는데 한국 수펴 이용하는 것도 참 큰 돈인거 같아요.
한번씩 나자신을 위한 지출도 하고 싶은데 빠듯한 예산으로 살려니..
그래서 전 예산을 좀 더 늘려서 살기로 했습니다. 남편께 말씀 잘 해보세요. 이해하실거에요.
싱싱싱님의 댓글
싱싱싱 ()
생활비를 남편분한데 받아서 쓰신다구요?
약간은 자존심 상하시겠어요.
집안 경제는 집 사람이 알아서 하면 되지 않나요?
ㅎㅎ 이건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요.
같은 주부 입장에서 좀...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한 달간 남편분한테 장을 보라고 하시던지...
그럼 충분히 아시지 않을까요? ㅎㅎ
그래도 힘내세요.
만두부인님의 댓글
만두부인 (kammy)
켁...저희집 아이1명에 어른 둘...남편은 출장이 잦은 관계로 밥은 1주일에 2~3일도 못먹거든요. 그 식비라는 것이 먹는것만 사는게 아니라 시장서 쓰는 모든 비용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저는 반성 많이 해야되겠네요. - 한달치 영수증이 천불 가까이되거든요.
성인이 3명에 총 가족수가 5명이면 1인당 한달에 120불꼴이고..1주일에 30불이라는 얘기인데...저는 계산이 안 나오네요...ㅠ.ㅠ (한국보다 싸다고는 해도 택시타면 손 떨리고..동네 말고는 밥 말고 돈 써본적도 거의 없고...낭비하는거 아닌데 저는 어쩌지요...ㅠ.ㅠ)
rain님의 댓글
rain (kkwon426)
이런 이런......즐거워~님 말대로..장볼때 남편분도 같이 다니시는게
좋겠네요...
아님 식비조차 받지말고 그때 그때 남편분게 내라고 하면...
조금 달라지지 않으실까요??
아무튼 저도 반성 많이 했습니다.
둘이 사는데...님보다 지출이 많네요....ㅡㅡ;;
클레오님의 댓글
클레오 (chokyou)
이론이론 저두 반성많이해야겠네용~.
저흰4인가족인데 님보다훨씬생활비가(부식비(외식포함))많이드니.......
여기올라온 댓글들을 남편분 보여드리면 어떨까요?
그렇다고 외식을 많이하는것도아닌데 돈이 꽤많이 드네요.
짱구박사님의 댓글
짱구박사 (thumbpuss)어안이 벙벙하네요. 글구 반성이 되네요. 살림 짜게 하겠습니다.
닮은꼴님의 댓글
닮은꼴 (elf0503)
정말 절약절약하시면서 사시네요
정말이지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장보고 여것저것 살것 안살것 간추려가면서 사도 150불이 나옵니다
한달이면 4주로 쳐도 600불인데...저흰 아이가 하나있어서 평일에도 학교에 가져가는 돈이 솔솔합니다 그걸 한달로 따지면 30불정도
아이 튜션비 200불 ,외식을 한다면 더 늘겠죠...외식안하는주는 고기를 사서 200불정도 나오고요...외식빼고도 900불이 되겠네요
간혹 특별한일이 있어서 나가거나 하면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도 돈은 들기마련입니다 ..
절약하면 좋지요 하지만 전 적은돈으로 식단이 얼마나 잘 준비되어질까 가족들의 건강이 걱정되어지네요..남편들은 잘 모릅니다..
한참크는 아이가 두명씩이나 있는대 가족들의 식단을 위해 생활비좀 더 늘려달라고 말씀하세요...말씀하실때도 조근조근 차분히...
저도 절약하면서 쓰는 사람이지만 먹는거엔 절약이 최선은 아니거든요....암튼 함께 장도 마니보시면 남편분도 잘 헤아려주지 않을까요 이돈으로 정말 힘들었겠군아 하고....
여긴 더운나라라 우리나라있을때보다 더 잘먹어야하거든요....암튼 화이팅입니다....
궁금이님의 댓글
궁금이 (emhabi)
정말 가능한건지요.
저도 정말로 슬리펴 한개 마음데로 못사면서 알뜰히 사는데도
참 어렵던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식비와 PUB, 아이들 용돈( 중1, 초3) 기타 잡비해서 암튼,
교육비(SCHOOL FEE, TUTION FEE) 빼고는 2000정도 들던데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제가 잘못 살고있니요????
kkazia님의 댓글
kkazia (yhkim831)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세식구인데 장보면 100불은 금방..
거기에 한국슈퍼 외식등 하면 한달 1200불은 들던데..
반성해야 겠어요..
글작성
[re] 싱에서 적응잘하고 차츰 성적도 좋을려면...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