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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카페
  • 이웃엄마가 하루가 멀다하고 연락하고 만나려하는데 힘들어요

페이지 정보

  • lonely (youkyong)
    1. 1,021
    2. 0
    3. 3
    4. 2010-07-03

본문

저는 혼자 있는시간이 너무 소중하구 아이 학교가고 없는시간 하고싶은일도 많은데 너무 연락을 자주오고 제 생활이 안됩니다. 몇번 안된다고 거절을 해도 눈치도 없이 계속 그럽니다. 특별히 마음이 맞는것도 아니고 너무 힘듭니다.  어떡해 해야 돼죠?  오는 전화를 계속 안 받을수도 없구... 같은 데 살아 하루에도 한두번은 마주치게 돼면 밥 같이 먹자고 하는데 매번 거절하는 제 마음도 안 좋구요..
상대방 맘 안 다치게 잘 풀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댓글목록

[ZzooZzoo] Bar님의 댓글

[ZzooZzoo] Bar (takgu1)

인사하고 지내면 나쁠건 없지만, 맘이 안맞는다면야 단지 인사만으로 족하다는 그 맘 저도 압니다. 매일 일정시간에 무슨일을 하고 있다고 각인시켜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그럼 전화하기전에 한번쯤.."아 이분이 이런 일을 할 시간이구나..." 라고 생각하시겠죠..아님
평소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실천하기에 앞서 그 계획을 이웃어머니께
소소히 말씀드리는거죠...(대화중에 은근슬쩍..)단, 계획은 타이트
하게 짜여져야 할겁니다..그래야 시간이 없다는걸 아실테니까...^^
이웃사촌이니 달에 한번정도 밥먹는거야 감수하셔야겠죠?? 도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passion님의 댓글

passion (chenny)

쪽지보냈어요

곰곰이님의 댓글

곰곰이 (jjycan)

저도 오래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이럴때 얼마나 난감한지 그 심정 충분히 압니다.....
윗분 말씀처럼 정기적으로 뭘 해야 한다는걸 미리 말씀드려도 좋구요
아니면 혼자서라도 무슨 공부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이도 저도 아닐때는 집에 뭘 정리해야 한다고 하셔도 되구요
현재 읽는 책이 있는데 그거 다 읽고 또 뭐 읽어야된다고 등등,....
아님 뭐 인터넷을 해야 한다던가..... 인터넷에서 동호회나 카페 활동을 하고 있다던가....    취미생활이 어떤어떤거라고 말해주거나....
그떄는 그게 참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상처주지 않고 할수 있는일 찾아보면 많이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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