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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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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허벅지에 무엇인가 심하게 퍼졌어여...
페이지 정보
- 키티 (gw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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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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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하게 몇개가 났더라구요.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땀띠인가 보다 하고 별 신경을 않썼는데
엊그제 보니 양쪾 허벅지 <뒷쪽에만> 전체에 확 퍼지고 속에는 곪기직전에 노란것처럼 되어있는데
아이는 가렵다고 긁어 진물은 터지고 날씨는 덥고 차도는 없고 정말 큰일이네여.
무엇때문인지 도통 알수가 없어 답답하기만 하고...
이상한거는 오로지 뒷쪽 허벅지만<엉덩이밑으로>틈 하나 들어갈수없는 정도로 확퍼져서
붉게 불룩불룩 정말 보기에도 만지기에도 꺼릴정도로 심각한데 이게 무엇일까여?
의사샘은 날씨탓아니면 진드기라고 하는데 어떻게 같은다리인데도 종아리는 깨끗한데 뒷쪽허벅지만 그럴수있는지...그리고 드문드문 모기물린것 같은게 있긴 한데...
위의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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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07neverdie님의 댓글
007neverdie (kimjooh)
얇게 바셀린 펴 발라주세요.
다른 피부과도 가보시구요.
Jack님의 댓글
Jack (tall71)똑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난 위치랑 증상이 우리딸이랑 비슷해서....피부가 약하고 땀띠가 잘 나는 아이라 프라스틱 변기에 오래 앉아 있거나, 짧은 바지를 입고 보통 의자(천의자가 아닌)에 오래 앉아 있으면 100%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집에서는 허벅지를 덮는 바지를 입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땀띠에 관련된 약을 바르니 낫더군요. 근데 아직도 허벅지에 땀찰 일을 만들면 생겨요... 관리 잘하셔서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
키티님의 댓글
키티 (gw4923)
저희 아들도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 특히 건조한 가을부터 겨울철 까지는 좁쌀처럼 동전크기만하게 자잘한게 몰려서 여기저기 나타나곤했는데 여름에는 괜찮았거든요. 근데 입싱한지 몇일되지 않아 이전에 사용했던 천 의자커버를 욕조에서 빨으라고 시켰는데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마른후에도 냄세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워낙 부피도 크고해서 페브리지 뿌리고 사용했는데 그때문인지 아님 처음에 몇개정도났을때 콘도내 풀장에 들어가서 놀기도 하고 돌계단에 앉아놀기도 했는데 무엇때문인지 모르겠네여.
집에서는 정말 청결에 관해서는 철저하게 길렀는데 그래서 면역이 떨어지는 건지 아휴 빨리 낳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그러게^^님의 댓글
그러게^^ (murmure)3세 딸 아이가 엉덩이 한쪽에 벌레 물린 것처럼 8개 정도의 상처가 났고 곪았습니다. 병원에서 bacterial infection이라고 항생제 시럽 주고 광범위 스테로이드 연고 주길래 바르고 있습니다. 일단 가까운 clinic에 가시거나 약국에서 Gentrisone cream 사서 바르세요. 한국에서 가져온 광범위 피부질환 연고 있으면 바르셔도 되고요, 하루정도 발라도 진전이 없다면 먹는 약이 필요할 테니 빨리 병원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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