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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자랑하는 팔불출엄마입니다.
페이지 정보
- Raffles (jeanny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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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0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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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년여동안 3번의 전학끝에 안정을 찾은건데요.
이번학기시험에서 수학은 전교1등, 영어와 과학은 반2등을 하였습니다.
담주에 성적표를 받아봐야 알겠지만
너무나 벅차고 큰 기쁨에 감히 글을 올려봅니다.
영어도 잘못하는 아이데리고와 서로 헤매고 부딪혀온 세월과 고생이 한번에 날라가는듯합니다.
제가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 딸자랑을 하고자함보다 요즘 여러가지로 많이 힘든 모든
유학생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조금만 더 참고 노력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을 보여줍시다. 아자아자 홧팅 ~입니다.
너무 자식자랑 한다 탓하지 말아주시고 이쁘게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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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맘이부자님의 댓글
맘이부자 (an329)정말 벅차시겠습니다..아이들이 잘적응하고 좋은 성적까지 받아오면 엄마로서는 더할나위없이 기쁘고 대견하죠..완전이해됩니다..그간 힘드셨을 유학생활에 좋은 활력소가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쿠루쿠루님의 댓글
쿠루쿠루 (ptk0911)축하드립니다.. 우리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라 생각하시고 열심히..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탱탱볼님의 댓글
탱탱볼 (elli6635)축하해요,, 근데 국제학교 보낼때 영어공부 어떻게 시키셧어여?
hj님의 댓글
hj (ihyunii)
진짜 자랑하실만하네요..축하드려요.
저도 이런자랑 하고 싶어요. 울 아들도 학교가면 잘해야할텐데..^^
worldstorm님의 댓글
worldstorm (jsyme5974)저같아도 자랑 하고싶겠네요 좋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anna0710)축하해요. 엄마의 수고와 정성이 보이네요. 제일 좋은 명문학교에서 정말 잘하고 있군요...이제 정상에 올랐으니 꾸준하게 성적관리 잘해서 PSLE에서 최고점에 도전한번 해 보세요.... 지켜보며 응원해 드릴께요...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ellen님의 댓글
ellen ()
아닙니다.자랑스럽습니다!
울 아들 학교에서도, 선배들이 모두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는 바람에, 한국아이들하면 다들 천재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기분좋은 일이죠^^
기분 좋은 날님의 댓글
기분 좋은 날 (aa2797484)축하드려요. 귀한 우리 아이들^^ 공부도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키워 정말 세상의 빛과 소금같은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엄마들의 몫이 아닌가 싶네요. 어머니도 화이팅하세요.:)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가슴이 너무 아리던 차에 어머니의 글을 읽으니 우리 아이들만이 희망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축하님의 댓글
축하 (song1)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글, 읽으며 웃음 짓게 합니다.
primary 여학생, 귀엽고 예쁠때이지만, 좋은 결과까지, 아이의 수고,엄마의 보살핌, 모두 컸음을 엄마라면 다들 알지요. 한국 아이들 참 대견해요. 그런데 삶이 경쟁은 아닐텐데,또 경쟁만 하고 살 수도 없을 텐데 ,아이의 경쟁심 강함을 자랑 하는 엄마도 계시다고 들었어요.,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대로 ,남한테 상처주지않고,예쁘게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 괜찮겠지요? 윗 글 읽으며, 행복해 하는 엄마와 딸이 그려지며, 저도 덩달아 행복해 집니다.
도움말님의 댓글
도움말 (emsamsung1313)먼저 축하합니다. G가 아니고 R인 RAFFLES GIRLS' PRIMARY SCHOOL 인데 오타 났네요.
맛깔님의 댓글
맛깔 (karchizorim)어둡고 막막한 사막에서 한줄기 빛을 본 것 같은, 우리 모두 자랑스럽게 여길 귀하고 소중한 소식입니다. 뒷바라지에 고생이 컸을 어머니 누구보다도 스트레스가 컸을 아이,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남은 유학 생활도 건강하게 멋지게 승리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미나리님의 댓글
미나리 (hjjoo97)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동안의 과정을 (국제학교에서 로컬로 전학이 궁금합니다......)좀 알려 주실 수 있으신가요?
자랑도 하고 축하도 하고 격려도 하고 ....
화이팅 입니다.
Raffles님의 댓글
Raffles (jeannyjhl)넘 많은 분들의 댓글에 급 당황--" 입니다.갑자기 눈물이 핑~도네요.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단 다짐을 해봅니다.축하해주시고 격려말씀주신 모든 어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오타는 도움말님의 지적에 얼렁 고쳤습니다.(글쓸때 제정신이 아니었던가봅니다.^^)감솨~그리고 미나리님의 말씀대로 전학과정에 대한 글을 올리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이번주 한국을 갈예정이라 컴백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탱탱볼님께는 쪽지보냈습니다.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hising님의 댓글
hising (alissa)축하드려요..고생한 보람 있으시네요.. 힘내시고.. 더 좋을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행복나무님의 댓글
행복나무 (cjaeun)2편 기대 하고 있을께요! 축하드려요!!
Kay님의 댓글
Kay (khwon)보기만해도 기분좋은 글이네요. 축하드려요!!!
dhlsths님의 댓글
dhlsths (dhlsths)같은 회사에 있는 인도 친구가.. 한국아이들 어떻게 수학을 그렇게 잘 하냐고 물어보네요... 한국 아이들 정말 수학을 잘 하나요? 그 친구 넘 진지하게 물어보네요.. 수학 1등이라셔서, 생각나서 ^^ 왜 한국아이들이 수학에 강한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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