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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개월 딸아이가 무지 심심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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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cto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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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0
    4. 20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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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먼저 1년전에 왔었고 저랑 시어머님, 애랑 여기 온지 일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보름 정도 있다가 출근을 해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어머님께서 놀아 주는 데도 한계가 있고 힘들어 하시기도 하구요.
혹시 여기도 애기 놀이방 같은 곳이 있나요?
아니면 우리 애랑 친구할 애라도 어디 없나요? 전 upper 부킷티마에 삽니다.
또는 어머님과 같이 친구 하실 분이라도요. 연세는 59세 이고 개방적이시며 생존 영어는 하실 줄 아십니다. 어머님 향수병 나실 까봐요...
또 애기 예방주사를 우리나라 List에 있는 것은 다 맞고 A형 간염 1차 까지 맞고 왔는데 여기서는 무엇을 더 맞아야 하나요?  어제 뭐에 물렸는지 팔과 손 한쪽 발 복숭아 뼈 근처가 퉁퉁 부었습니다.
개미에 물린 것 같은데 괜찮겠지요?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 지금 알아 놓지 않으면 출근하면 적응하랴 영어하야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요.
한국에 있을 때 부터 여기를 자주 볼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와서 보니까 기저귀가 넘 않좋아서 군기저귀를 2CBM사서 왔거든요.

어쨎든 최소 3년에서 5년을 이곳에서 살아야 하니 얼른 적응해야지요.
살다가 좋으면 쭈---우욱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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