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 필요합니다.(이곳에서 마늘찧어서 놔두니 초록색으로 변해서 기분 별루 더라구요...)
2.저희집에는 모기가 별로 없는데 부피가 크지 않다면 모기장 가지고 오셔도 될듯...그외의 것들도 다 필요합니다.
3.베독지역은 잘 몰라서리...^^; 하지만 밥그릇이랑 냄비 아주 좋은거 아니면 템피니스 이케아에서 구입가능합니다.쌀은 한국마트나 킴맹이라고 도매상에서 주로 배달해먹구요(20kg 이상-그 보다 작은 양은 근처 마트에서 구입가능) 베이쇼어파크안에 슈퍼가 있다고 하니(밑에 글 참고) 살펴보세요~
4.전 누룽지 가지고 오니 가끔 밥하기 싫거나 입맛없을때 끓여먹으니 좋던데요^^ 매실액은 잘 밀봉해왔더니 폭발(?)하진 않았어요.넘 많이 담진 마세요.
5.가루종류는 기내반입가능합니다.대신 헤어젤같은 종류도 액체류에 속해서 들고 들어가는 짐에는 넣을수 없어요.물기있는 반찬종류도....(깻잎김치같은거....)

살면 살아집니다.넘 걱정마세요~^^

1. 여기도 간장, 마늘, 참기름, 김 등은 모든 마켓에 다 있어요...그리고 고추장, 된장 등도 한국마트나 일본 마트에 다 있구요..저도 첨엔  이것저것 많이 싸오고 처음엔 몰라서 한국 마트에서 주문해 먹었는데, 잘 보면 콜드스토리지나 ntuc에도 다 있더라구요..^^
2. 약은 아무래두 먹던거 먹는게 좋으니까 가져오시는게 좋구요..나머지는 여기도 다 있어요..특히 여긴 워낙 더운나라고 수영장이 콘도마다 있다보니 튜브 같은 물놀이 용품은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으니 있는건 가져오셔도 일부러 사오진 마셔요~

여기 싱가폴에서 거의 다 있는데.. 너무 짐이 많으실듯.. 짐 오바되면 추가요금 내셔야 되요.. 간장,마늘등은 여기 싱가폴꺼도 괜찮아요.. 고추장,된장,김정도면 챙기셔도 될듯하지만..한국마트에 있으니깐 짐 무게 많이 안나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모기장은 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거주하실 층이 낮으면 모기 많습니다.. 고층이면 괜찮을수도 있구요.. 싱가폴 천장이 높아서 모기장 치기도 어렵더라구요..ㅋㅋ 텐트형 모기장은 괜찮을듯 싶습니다..

베이쇼어 파크안에 슈퍼 있습니다. 쌀, 양파, 마늘,,,다 있구요. 고추장,된장, 김, 참기름정도만 가져오심이 좋을듯. 글구 냄비 이런거는 짐부치는 비용보다 이케야가면 더 쌉니다. 그릇부터 수저.. 싸고 좋습니다. 애덜 속옷은 사오세요. 면은 역쉬 한국이 좋습니다. 일단 사놓으신거는 가져 오시되 무게 잘 관리해세요. 오버하면 더 비쌉니다.
여기에서 먹고 사는건 걱정마세요. 글구 저는 베이쇼어 옆 더베이쇼어에 사는데, 장보고 생필품사는거 어렵지 않답니다. 잘 오세요.

모기는 플러그에 바로 꽂아서 삐~ 하는 높은 고음소리(숫컷 모기 날개짓 할때 나는 소리래요) 나는 것이 효과 좋은것 같아요. 임신한 암컷 모기가 영양분을 구할려고 사람을 무는데, 임신한 암컷은 숫컷을 싫어 하나봐요.ㅋㅋ
전기 콘센트에 꽂으면서 무슨 액  같은거 달고 계속 교체 해 줘야 되는 것과는 달라요. 다이렉트 플러그 인 되는 모스키토 킬러 --라고 콜드 스토리지 에서 문의 해서 사시면 될거예요. 7,8불 정도 했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짐 싸는거 이거 정말 전략적으로 싸야되더군요. 제일 중요한건 한국게 유명하고 한국에만 있는 것들 그거 위주로 싸세요.한국책들, 때타올,말린 나물들,홍삼분말,숟가락 젓가락 모두모두, 주방소도구들 모두모두-사다보니 비용이 많이 들어요,막 입는 싼 속옷들(한국온라인에선 브래지어 3천원,여기선 못해도 개당 2만원) 막 입는 싼 애들 수영복들(한국 아울렛에선 5천원 여긴 전부 똑같은 아레나매니아...그것도 서너달밖에)싸고 컬러풀한 우산들(폼도 나고 선물로도 좋지요)..오셔보면 싸고 컬러풀한 한국산 옷들이 많이 그리워진답니다. 비싼건 여기도 비싸구요. 디자인 좋구 싸기도 하면서 품질까지 되는거....이런건 한국이 짱입니다요. ㅎㅎ
이렇게 나중에 요긴하지만 당장 필요 없고 상하지 않는 것들은 빨리 우체국 가셔서 배로 부치세요. 20kg까지이고 요금도 얼마 안해요. 배송기간은 두달 걸리는게 단점이지만 생각보다 많은짐 빠져요. 전 옷이랑 쓰던 냄비들도 이렇게 모두 가져왔어요. 여기서 마저 쓰다가 버리고 나중에 한국에서 새 것 쓴다고...ㅎㅎ

그리고 1번 항목의 소금같은것도 천일염일 경우만 조금 배로 같이 부치시고 곤소금 같은건 여기도 많으니 안가져오셔도 된답니다. 제 경우엔 인삼차,국화차,둥글레차,헤즐넛커피..이런게 정신없던 입싱에 안정제로 더 효과적이었답니다.

1. 집간장,미역,김,참기름,미숫가루,고춧가루 ,매실액 
2. 수영복(아이들꺼 와서보니 긴팔수영복이 필요해서 여기서 다시 장만했네요) , 비상약 중 종합감기약 (이곳이 나은듯합니다.)
3. 베이쇼어파크내 왠만한거 다 파는 슈퍼있습니다.
4. 바로 필요치 않는 무거운 가루들(고춧가루, 미숫가루)과 작은 소품들은 우체국으로 보내시고 차라리 김치나 굴비를 가지고 오심이....전 그렇게 합니다.
5. 가루나 액체는 기내반입 불가입니다.

저 역시 어찌살까했는데 베이쇼어파크에서 애덜 둘 뗄꼬 남편 밥 해먹이며 살고 있습니다. ^^

참기름은 현지슈퍼에도 잇고 한국보다 더 쌉니다 고추가루도 현지슈퍼에서팔고  없는것은 들기름 갯잎 김집간장만가져오시면 될듯 아 다시다  어쩌다 필요한데 한국슈퍼에서는비싸니까  사가지고 오셔요

늘 한국촌에서 좋으신맘님들의 도움을 받네요...모두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운 싱생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