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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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카페
  • 싱에 이런곳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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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dy (kipp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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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4. 200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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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교민 주부님들의 대부분은 30/40대로 짐작이 가는데. 우리들을 상대로 하는 조용한 찻집없나요?
80년대 통키타 가수 노래가 나오고 전통차나 커피를 마시면서 지난 세월을 회상하며 수다떨 수 있는 장소. 물론 장식은 전통찻집같이 나무와 짚같은 것으로 이루어졌으면 금상첨화고요.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한국여성잡지도 읽고 또 서로만나서 정보도 교환하고.

한술 분위기가  더 뜨면 주막집 분위기로 바꿔 동동주에 파전도 가끔 즐기기요. 후후후~

어쨌든 한국 아줌마들의 만남의 장소. 쇼핑후 낮시간에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때까지 잠시 머리식힐 수 있는 장소. 이런곳이요.

만약 없으면 내가 차려버릴라고 하는데 오실래요?

아! 이름을 <엄마의 카페>라고 지으면 되겠네요. On-Off line 의 만남. 될것같은데요?

발전하면 싱가폴의 큰 커뮤니티로도 발전이 가능하겠는데요? 꿈이 너무 크나?

어쨌든 망하면 안되는데...

댓글목록

Joa님의 댓글

Joa (kohsjsw)

하세요..그럼 제가 아마 죽순이가 될것같군요.

황보연님의 댓글

황보연 (juyon65)

닉네임 보구 반가웠어요...^^ 저두 캔디..자주 쓴다죠.  전통찻집하심 편안한 의자도 부탁드려요. 전통에 매달려 밝은 분위기나 편안함을 잃을 때가 있거든요..

Young Ja Lee.님의 댓글

Young Ja Lee. (foxy)

차이나타운에 아이스베리 괜찮든데요?  음식 가격도 싸고 티백이긴 했지만 둥글레도 녹차도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커피를 좋아해서 카푸치노를 마셨는데,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로 따지자면 커피빈이나 스타벅스는 못따라가지만, 한국 음악도 틀어주고, 한국음식도 저렴하게 먹고, 커피빈처럼 죽도 때리고.. 이래저래 괜찮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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