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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카페
- 여기 콘도들 어떤지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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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 (shin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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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23
본문
MRT 역까지 대충 얼마나 걸리며.. 아이들 학교나 유치원, 그리고 근처에 상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쇼핑센터나 마트 병원 등등~~ 생활하기에 불편한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2. 쌈바왕 바로앞에 Sun plasa 건물에 마트며 쇼핑센터 도서관 등등~ 다 있다고 하는데..
수영장이 좀 열악하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수영을 좋아해서 그게 좀 걸리네요..
그리고 근처에 학교나 유치원은 도보거리에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3. 쵸추캉 The Warren 근처에 학교나 유치원 쇼핑센터 마트등 편리한 생활권이
가까이 있는지.. 역하고는 가까운것 같던데..
1번과 3번은 집값을 3000정도 얘기 하는것 같은데.. 좀 비싼것 같아서요..
2800정도하면 딱 좋겠는데..
혹시 세 콘도들 근처에 사시거나 이 콘도에 사시는 분들~~ 정보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틀안에 결정을 해야하는데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2번이 가격면에서나 생활하기는 가장 좋을것 같은데 이왕이면 또 좋은 시설의 콘도에서
살고 싶은 욕심도 생깁니다.. 제가 너무 엉뚱한곳에 촛점을 맞추는 걸까요??
아시는분들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꾸벅~
댓글목록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 (mooni6977)
The Calrose콘도 답변입니다. 오다가다보니 입주 시작했더군요. 4~5층 건물로 발코니 있구요, 환한 집을 원하신다면 그 집이 딱 입니다. 근처에 interim market(과일, 야채, 육어류 구매)있구요, 큰 쇼핑센터 이용시 265번(15분 소요) 버스로 앙목교hub(mrt) 이용가능합니다.기타 이슌이용버스 있구요. 요추캉 mrt까지 걸어서 15 걸릴듯(울집에서 여유있게 10분 잡거든요)
3000시세는 맞는것 같지만 꼭 네고하세요^^
주위에 아이들 교육차 오신분들 많아요. 국제학교를 원하신다면 비샨근처에 호주학교 있구요, 로컬 공립은 많아요..
자작나무님의 댓글
자작나무 (mooni6977)
지도 보니, 2번은 쇼핑센터 건물내 있는 콘도네요. 역 앞이구요,
3번도 쇼핑센터 근처에 있구요, 학교만 잘 알아보시면 3번이 좋아보여요..
사계님의 댓글
사계 (j7133)칼로스 콘도 3000 정도라고 하셨는데 방 두개인지 세개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곧 집구해야 하는데 부동산에 대충 시세를 아는척하고 말할 필요가 있을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굴굴님의 댓글
굴굴 (ship12)
3번이 적절할겁니다...쇼핑,교통,학교...콘도도 지은지 얼마안된걸로 알고있는데...수영장이랑 헬스시설도 좋더군요...
가격은 작년에 2500정도에 계약했다는 이야기들렀는데..
2룸요....지금도 그가격이 적절하지 않나요???
에이전시 선택 잘하세요...가격은 그사람들이 좌지우지 하더라고요..
동쪽 사시는 분덜은 서쪽이 시골이라고 하는데...
살아보면 나름 괘안아요..
좋아좋아님의 댓글
좋아좋아 (mirin)
제가 얼마전에 3번근처(부킷바톡, 촤추캉)에서 집보러당기면서 워렌을 가봤는데요..
2베드면 시세보다 약간 비싼거같은데 생활하시기엔 편한데(지하철, 마트, 우체국, 도서관 등 다 있고 시내나가는 버스도 있고 그래요)..제가 뷰잉한곳은 한곳이었는데..넘 어둡더군요..2+1을 2800에 봤었는데 저희보는날 딴팀도 보고있더군요..아무래도 역세권이니 내놓음 빨리 나가는거같았어요..
워렌도 밝은쪽도 있는데 지하철역방향에다가 어두워서 안했습니다. 어두운 방향이고 예전세입자가 중국인이었어서 그런지..새콘도인데도 오븐에 벌써 녹이 슬었구요..
제가 아는 언니가 그 콘도 살아서 수영장도 좋고...많은편의시설이 있다는점에 뷰잉하러 갔었는데...생각보다 별로였어요..가능하시면 모든곳을 직접 가서 보시고 결정하시라고 하고싶네요..사실 워렌 좋은콘도인데 하필 제가 본 집이 그랬거든요..참고하세요..
앵무새님의 댓글
앵무새 (pascal)
위에 좋아좋아 님,
어둡고 전 세입자가 중국인이였다...
제가 들은 얘기가 생각나네요.
지은지 얼마 안된 콘도에 어떤 사람이 들어갔답니다.
집은 어두웠지만 가격도 괜찮고 편리하고 해서 그런데 전에 살던 사람이 중국 본토인 이였다네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집에 바퀴벌레들이 아주 넘쳐나더랍디다. 결국 못 살고 나와 버렸다는...
중국인이 전에 살았거나 아님 주인이 중국 본토인일 경우 정말 조심 하셔야 되겠습니다.
토깽이맘님의 댓글
토깽이맘 (a2wonn)
사셔보시면 아시겠지만, 버스타고 몇분 안걸리고 걸어도 갈것 같은 쇼핑몰이 이 더위에서는 참 멀게 느껴집니다. 더구나 애들까지 데리고 짐들고 왔다갔다 하려면 정말 힘들지요..
와서보시면 한국인들 많이 살고, 에이전시도 많이 추천해 주는 지역 가보면, 가까운 마트 가더라도 택시 불러서 가야하고, 셔틀 버스 기다렸다 가야 하고, 그렇더군요.. 가끔은 투션선생님도 오시기 꺼려하는 분들도 있구요. 그런데 왜 한국인한테 그리 인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 취향의 문제이긴 한데, 정말 집은 이렇게 정하지 마시고 직접 다녀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지역이 좋더라도 나온집이 별로인 경우도 있구요, 집이 좋더라도 지역이 저러면 오래 살기가 참 힘듭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역세권에 가깝고, 마트랑 버스노선 괜찮고, 아이들 학교 가는 거리나 시간도 체크해보고(싱가폴은 주위에 학교들은 많습니다만 한국처럼 걸어다닐만한 거리는 아니여서요..) 그러세요.
집 뷰가 어느쪽이냐에 따라, 소음도 체크해보세요..(의외로 이거 중요해요... 풀뷰에 폭포같은게 있으면 시끄러울수도 있고, 바베큐장소쪽이면 주말밤에 시끄럽고, 창문 열어봐달라 해서 밖으로 도로쪽 소음도 어떤가 보세요.. .대부분 문을 안열어놔서 나중에 소음으로 황당해 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리고 중국인 세입자는.... 중국계 싱가포리언을 말씀하시는건 아니시겠지요? 70퍼센트 이상이 중국계 싱가포리언들인데.. 다들 더러울것 같진 않아서요.. ^^;;; 요새 중국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긴 한다고 하더군요... 학교에도 중국에서 온 아이들이 입학시험 보러오는 경우도 보았구요..
바퀴벌레는 클린 싱가폴에 안어울리게 참 많더군요.. ^^
심지어 버스안에서도 죽은놈 산놈 여러마리 봤습니다..
잘 결정하시고. 준비 잘하셔서 들어오세요...
오래 고민하고 준비해서 들어와도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