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20
- 엄마의카페
- 향토골을 다녀와서..
페이지 정보
- happy mom (khylmh506)
-
- 1,009
- 0
- 6
- 2008-02-10
본문
떡국을 주문했는데 양이 많아 흡족해 하면서 맛있게 먹고 계산을 하려는데 "무료"라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놀란 나머지(왜냐면 싱가폴에 와서 살면서 느낀 것 중 하나가 공짜라는걸 본적이 없음.....)
돈을 번 듯한 느낌...
제 친구 말에 의하면 생일날에는 케잌과 와인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대보름에 식사하러 가면 오곡밥을 제공해 준다고 하네요.
진짜인지 ?? 의심스럽긴 한데 그런 소식들이 있으니 엄마들... 기회 잘 이용하셔서 주머니 돈 아끼세요. ^^
댓글목록
a.star님의 댓글
a.star (ekkim1214)
사실 한국식당을 잘 가진 않지만 어느 분이 향토골 음식이 맛있다고 하셔서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인심까지 후한 줄은 몰랐네요^^
부디 향토골 사장님 지금과 같은 마음 편치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kathy님의 댓글
kathy (kimis89)저도 정말 기분 좋게 먹고 왔습니다.
Jack님의 댓글
Jack (tall71)a.star님, 오타때문에 즐거웠습니다. ^^
a.star님의 댓글
a.star (ekkim1214)
뜨거운 커피 마시며 들어왔다가 Jack님 댓글에 놀라 사고 칠 뻔 했어요^^;;
그러고도 너댓번 읽고야 한바탕 웃었네요ㅎㅎ
저의 오타에도 불구하고 그곳 사장님 마음은 변치 않으실꺼라 믿어요^^
~손이 자꾸 떨.려.서.. 또 오타 날라~
번들맨님의 댓글
번들맨 (sys4cad)ㅍㅎㅎㅎㅎㅎㅎㅎㅎ 간만에 웃어봅니다.
렉스님의 댓글
렉스 (napoby)저도 갔었는데 혹시 만나지 않았을까요..ㅋㅋㅋ 거기 곱창전골 넘 맛있어요.저희는 떡국 준다고 해서 갔다가 곱창전골까지 먹고 배 터지는줄 알았어요...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