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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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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22개월정도 이고 밥을 지금 까지 순조롭게 먹질 않아서 걱정에 정말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어요.
죽을 너무 오래 동안 먹이면 위가 안좋다고 해서 진밥으로 먹였는데도 입맛을 돋구는데는 소용이 없나
봅니다.  그러던중 잘 먹지 않던 애가 아주 먹질 않으려고 해서 입안을 보니 송곳니가 나오려고 벌겋게
부엇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다진 고기와 여러가지 야채를 섞어서 죽을 만들고 거의 다 된 죽에 데리야끼 간장소스를 넣어서 간을 해서 주었더니 어머! 너무도 잘 먹더라구요.
계속 일반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했었는데, 왜 그렇게 맛이 안나던지 그런데 이번엔 향도 다르고 맛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수영을 (아직 물놀이 정도) 시작해서 인지 운동량도 더 많아져서 먹는양도 늘었구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숟가락 들고 쫓아다니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밥을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에요. 이해 하시죠?
아무튼 뭘 해줘도 잘 먹지 않는 아이를 가진 엄마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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