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재래시장과 5일장- (길섶에 핀 사랑) 재래시장은 서민들의 젖줄이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지만 재래시장만큼 사람 냄새가 나지는 않는다. 재래시장 들목에는 길섶 시장도 열린다. 노점상 할머니들의 텃밭이다. 농어촌의 5일장에서 도회지의 상시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재래시장은 여전히 질퍽한 인정이 묻어 있어 정겨운 곳이다. 우리의 …
연화원 ( 蓮 華 院 ) 대한불교 조계종 싱가포르 제1 포교원 ~ 연꽃향기 빛나는 참선, 기도 도량 ~ 불자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연화원 개원13주년기념 특별법회 >> 2009년 12월 15일은 설산당 원명선사께서 싱가포르에 연화원을 창건하시어 불법홍포에…
-혼자 다닐래- ‘이제 나 혼자 다닐래.’ 손자의 폭탄선언이다. 듣는 순간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다. 그리고 서운했다. 이야기는 이렇다. 손자는 싱가포르에서 귀국하자마자 중국어와 수학 그리고 국어학원을 다니고 있다. 중국어학원은 집에서 좀 멀리 있어 갈 때와 올 때 버스를 타고 다녔다. 할아비는 손자와 함께 갔다 왔다 하느라 2시간은 너끈히…
(image) -행복 나누기- 인생이 무엇인지. 행복이 무엇인지? 때때로 나는 이 화두를 두고 내 자신과의 논쟁에 몰입한다. 하지만 ‘이것이다’라는 결론은 없다. 아직 어떤 철학자도 딱 부러지는 정의를 내리지는 못했다. 사람마다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고 삶의 가치관이 제 각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인생이란 살기위해 사는 것’이고 ‘행복이란 마음먹…
-기회와 도전- 결론부터 말하자면 싱가포르에 살고 있는 기러기들은 참 좋은 기회를 잡고 있다. 도전의 텃밭에 자리 잡고 있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기회의 효과적인 활용이다. 나름대로 꿈이 있었을 것이다. 아직 못다 이룬 미완의 꿈들을 현실로 끌어들이는 작업이 곧 도전이다. 도전에 앞서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싱가포르에 체류하는 시간에 이룰 수 있는 자신…
(image) (image)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한다. 너와 나의 관계를 통해서 자연스레 교감하는 따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하지만 세상사는 모든 이들이 바라는 건강한 행복만 있는 게 아니다. 어쩌면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가 더 많게 마련이다. 즐거우면 즐거운 대로 아프면 아픈 대로, 그 나름의 의미가 있어 하나같이 소중하기…
자~ 이제 본격적으로 샴푸해 볼까요? @샴푸의 순서는 0. 내게 맞는 샴푸를 정해요. 1. 빗어요. - 두피는 두피용 빗으로 모발은 모발용 빗으로... 2. 감아요. - 모발 먼저, 두피 나중에, 이중 샴푸해요. 3. 말려요. - 두피는 따뜻한 바람으로, 모발은 찬바람으로... 글로 쓰려니 제법 길어지네요. 이 글 읽다가 머리카락 몇 개 더 빠질듯하면 바…
(image) 귀국 열하루 동안 딱 이렇다 할 일도 없이 바빴다. 여독으로 하루, 며느리 문병으로 하루. 그리고 집안 정리로 머리도 아프고 팔다리도 쑤셨다. 흐렸다 개였다 하는 날씨만큼 내 몸뚱어리도 그랬다. 그래서 아내와 인근 마켓과 어시장을 다녀온 게 전부다. 나이에 이기는 장사 없다는 말이 실감난다. 오늘 비로소 손녀 손자와 셋이서 귀한 나들이를 …
우리 머리 감을까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서처럼 감미롭게~ 그런데 말이죠, 그렇게 감으면 탈모됩니다. ㅎㅎ 그런데 미용실에서는 대부분 그런 체위로 샴푸를 해드립니다. 그건 다른 사람이 줄 때에 가장 적합한 자세이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혼자 머리 감을 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구요.새삼스레 다 알고 있는, 다 할 줄 아는 머리 감기를 귀한 지면?을 통해 말씀…
(image) -그대, 싱가포르여!- 오늘 밤 그대의 품에서 떠납니다. 바깥 공기가 차갑게 다가옵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끝내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 좋은 인연을 두고 떠나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대와 함께 했던 21개월은 그야말로 이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겪을 수 있는 희로애락의 모든 것을 한 순간 체념했습니다. 월 330…
이토록 분에 넘치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확인하는 오늘 아침은 정말 행복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치솟는 격정을 주체할 수 없어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는 나날이 곧 내 여생의 전부라 여겨져서 말입니다. 아쉬움과 격려의 아름다운 댓글들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꺼내 읽으며 여러분들의 예쁜 모습을 그려보겠습니다. 주변 정리가 되는…
-체육대회 참가기- 10월24일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2009 한인 연합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날이다. 며칠 전부터 가슴이 설 이번 체육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첫째 이유였고 두 번째는 체육과는 거리가 먼 손자를 데리고 나가는 일이었다. 손자는 1주일을 꼬드기어 나가기로 했다. 절룩거리는 할머니와 셋이서 한 번 뛰어보자고 …
어제 Field Trip으로 Northlight School에 다녀왔습니다. 초등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은 잘 알고계실겁니다. Primary School 졸업전에 PSLE ( Primary School Leaving Examinations )라는 시험을 치러야 한다는 것을요... 한국학생들에겐 별로 어렵지 않은 시험이라 들었지만 가정환경, 부모…
-배울 것과 알릴 것- 외국 생활에서는 반드시 얻은 것이 있다. 아울러 배울 것도 있고 알려주고 싶은 것들도 있다. 외국에 나가면 자연스레 자국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사실이다. 우리민족의 장점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해 증진의 역할을 자임해야 한다. 이미지 제고는 우리 자신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물론 ‘메이드 인 코리아’의 상품 판매고에도 알…
몸살림운동 싱가포르 사랑방이 두 번째로 열립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1. 일시 : 2009년 10월 23일(금) 19:00~20:30 2. 장소 : 한인회관 ( 71 Tanjong Pagar Road #03-01) 전화 : 6299-8966 <Tanjong Paga MRT 5분 거리> 3. 강사 : 윤…
2002년 월드컵 이후 정말 많은 한국 사람들이 싱가포르에 아주 많이 늘었습니다. 주재원, 유학생, 비지니스맨등... 또한 그 이후 싱가포르에는 일본드라마가 보다 한국드라마가 인기를 폭발적으로 얻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졌지요. 내가 싱가포르로 온지도 어느덧 7년하고도 반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오늘 난 정말 엄청난 일을…
-가계부- 싱가포르에 살림을 차리면서 가계부를 썼다. 한 달에 어떤 용도로 얼마쯤 쓰는지 안다는 것은 살림살이의 기본이다. 아울러 자식이 보내준 돈이기에 그 씀씀이를 알려줘야 했다. 물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아니다. 매사가 투명해야 속이 시원한 나의 성격 때문이다. 가계부의 장점은 많다. 매달 얼마를 무엇에 어떻게 썼는지 알게 되면 살림살이를 효과적으로…
>-가계부- > > 싱가포르에 살림을 차리면서 가계부를 썼다. 한 달에 어떤 용도로 얼마쯤 쓰는지 안다는 것은 살림살이의 기본이다. 아울러 자식이 보내준 돈이기에 그 씀씀이를 알려줘야 했다. 물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아니다. 매사가 투명해야 속이 시원한 나의 성격 때문이다. > 가계부의 장점은 많다. 매달 얼마를 무엇에 어떻게 썼는지 …
-추석 단상- 내일이 음력 8월 15일 우리나라 큰 명절인 한가위다 어제부터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단다 싱가포르 교민들도 마음만은 벌써 고향땅 마당에 서 있겠지 덩그렁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새록새록 떠오르는 유년 시절로 되돌아갈 법도 하고 토끼도 있고 계수나무도 있는 둥근달 속으로... 고향의 푹푹한 흙냄새도 소꿉장난 친구도 메뚜…
대한불교조계종 싱가포르 제1포교원 연화원 ( 蓮 華 院 ) ~ 연꽃향기 빛나는 참선, 기도 도량 ~ 불자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 . << 2009년 10월의 주요행사 >> 연화원 창건주 < 설산당 원명선사 열반 6주기 > 행사 2009년10월 15일에는 우리 절을 창건하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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