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분명히 화니님도 남자 겨울 바다도 남자랍니다. 저는 마라톤 선수 화니씨는 스쿼시 선수(자칭) 미치도록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랍니다. 입싱을 앞두고 회사일이 너무 밀려 긴 이야기 못하겠네요. 우린 순수한 친구랍니다. 아직 얼굴도 못본 친구지요. 만난 후기 다녀와서 올릴께요. 후레지아 아~ 어디에 있나 삼성 본관 앞에서 팔던데... 빨리 약속을 지켜야하는…
WELCOME TO SINGAPORE! 겨울바다님,짧은 기간이지만 궁합 잘맞는 화니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이 깨구락지는 오늘도 후리지아 꽃향기가 그리워서 배가 고플지경 이랍니다.차라리 먹는거 같은면 모르겠는데 새삼스레 그꽃향기가 이리도 그리운 이유는 뭘까요.아마도 그향기에 묻어있는 저의 싱싱한 한때의 추억이 싶습니다.사진을 찿아보시겠다는 말…
겨울바다님,여기에 올리시는 글 모아서 책을 쓰셔도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덕분에 전 잊고 지내던 향기로운 고향의 꽃냄새를 맏을 수 있었어요.여긴 한국처럼 다양한 꽃이 많질 않고 그저 흔하디 흔한 난꽃 천지구여(향기한번 맏으려면 콧구멍을 있는데로 벌려야 맏을까 말까)한국에 시장이나 길옆에 쌓아놓고 파는 후리지아 향기가 왜그리 도 그리운지 꽃집을 순례해봐도 그꽃…
하루 하루를 살면서 따분하다고 생각될때 사람들은 영화도 보고 독서도 한다지만 난 시간이 나면 시장엘 찾아 간다. 즐겨 찾는 시장은 남대문 시장.동대문 시장.청량리 시장이다. 시장마다 다 특징이 있는데 남대문 시장은 국제 시장 답게 외국인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온다. 웬 사람이 그렇게 많고 물건도 그렇게 많은지. 남대문 시장을 두어 바뀌돌면 기분이 흐믓해진다…
트롯트로 이런 노래 한번 불러볼까요. 나~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오~~ 기르실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달토록 고오새앵 하시네 하늘아~~~~~~~~~~래 그무엇이 높다하리오~~~~~~~~~~~~~~~…
겨울바다님, 그리운 서울 소식 올려주셔서 얼마나 싱그런 하루를 시작하게 榮쩝몰라요.서울 시청앞,매일같이 지나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96년 이후로 한번도 그곳을 지나갈 기회를 같지 못했군요.다음번엔 일부러라도 한번 보러가야겠습니다.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덕수궁도 말씀하신데로 정말 아름답죠.말씀하시는것마다 그림이 머리속에 저절로 그려집니다.너무너무 그립네여.싱가…
오늘은 바쁜 하루가 될것 같네요. 우리 회사 회장님이 2004년 한국의 경영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롯데 호텔 행사장에 갑니다. 참 마음 고생 많이하신 우리 회장님 부채 4000%에서 현재는 76.3% 의 알토란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우리 회장님 정말 훌륭한 분이시죠 IMF도 잘 견디고 요즘 경기가 안좋다고 하는데 그래도 우린 월급 걱정없이 지끔까지 살아…
저도 한때는 테니스 라켓을 사서 열심히 쳤지요. 공군에 근무했던 덕분에, 일과 시간이 끝나면 테니스장으로 향하곤 했었지요. 그게 벌써 20년 전 이야기네요. 근데, 부대내 근무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꼭 지금처럼 한미연합사 갔다가, 공군본부 갔다가, 뭐, 그러다 보면 시간은 시간대로 죽고, 여유 시간이 생기면 전국 방방 곡곡으로 여행을 다니곤 했었지…
미식가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일반 가정 주부처럼 자녀를 위해 헌신하시고 알뜰하시고 정이 많으신 분인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한 학생이 그렇게 이야기했더라도 조금도 마음에 동요를 가지시 마시고 현재 같이 열심히 힘차게 살아가세요. 싱가포르에 가게되면 미식가님도 한번 뵙고 화니님도 한번 뵙고 nan님도 한번 뵙고 싶군요. 건강하시고 자…
서울에서 초등학교 5학년을 마치고 갔는데 싱가폴에 가서 2학년에 편입이 되었다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전화나 인터넷이 연결되면 연락드리라고 할께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제 메일로 연락처를 주시면 내가 친구보고 전화하라고 하면 안될까요. 지금 나보고 수영복 보내라 샌달 보내라.컴퓨터 줄 보내라 아니 싱가폴엔 더운 나라인데 수영복도 안팔고 샌달 …
걱정되실 것 같아 주제넘게 한 말씀 드릴께요. 초등학교 5학년 마쳤더라도, 영어나 중국어 수준에 맞춰서 편입을 하고, 좀 지나서 언어에 익숙해지면 월반 시험을 쳐서 원래대로 복귀되고, 때로는 더 빨리 가는 길도 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수영복, 샌달, 한국에서 잘 선택해 사둔게 있으면 여기서 마음에 드는 것 사기가 쉽지 않지요. 한국이 의류…
"엄마"이는 듣기만하여도 가슴 저 깊은 곳에서 서글픔의눈물이 주체할수없이 용솟음친다.어느 예언가가 말했던가..진정한어른이 되는때는 아갈 부모가 없을때라고.. 난 아직 엄마가 있으니 어른이 아님으로 아이처럼 눈물을 흘리는건지도 모를일이다. 엄마가 나줄려고 김치담았단 말에 내가 울고, 아직 김치 남아있다는말엔 엄마가 울고.. 아무리 물보다 피가 진하다지만 이렇…
하하!! 모든분들의 생활기 재미 재밋게 읽었습니다. 아들의 어학연수+유학을 싱가폴쪽으로 생각하며~~~~ 한국촌을 방문하여 생활기를 접하게 됐습니다. 한증막, 도마뱀 등등속에서 정말 보통일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여기선 신경 안써도 될 부분들이 하나의 이슈가 되어 재미있는 이야기꺼리가되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건강하게 적극적으로 사는 여러분께 화이팅을 보냅니…
밥을 배불리 먹고 신문까지 다 훑어 본 후에 아까 아침에 있었던 생각이 문득 떠오른다. 주차 쿠폰을 보며 2003을 뜯는 게 오늘이 영영 마지막이란 생각. 인생은 나이대로 가속이 붙는다더니 확실히 빨라졌다. 일년의 날씨가 별로 뚜렷하게 변하지가 않아서 세월이 더 빠른 이곳. 지금쯤 싱글들은 오차드로 클라키로 바쁘게 왔다 갔다하고 있을 것이고 가족은 가족끼리…
그렇죠 조선시대의 사극이 맞네요... 근데, 이것은 한국의 뿌리깊은 불평등사상이 아닙니다.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해야죠. 한국 남자들 여자분들 무시하거나 불평등하게 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아직 갖추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기본적으로 선진사회(?), 아니 돈 많은 사회가 가지고 있는 사회안전망 같은 시스템이 한국에는 없지…
내 아름다운 신혼도, 아이의 출산도..성장도..이곳 싱가폴에서 보내고 있다. 물론 난 이곳 싱에 사시는 대 선배님들에 비해서는 할 말이 없는 사람이지만....요즘들어서 내 자신에게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살림이 먼지, 김치가 먼지 하나도 모르고 이곳에 와서 한국도 아니고..엄마가 가까이 있는것도 아니고...그냥 살면 되는 건지 알고 살았다. 지금 생…
운전면허증 관련 하여 질문드립니다. 저는 네덜란드 운전면허증과 우리나라 면허증을 갖고 있습니다. 그럴경우 시험 안보고, 실기테스트 안하고 자동으로 싱가폴 운전면허와 바꾸어 주는 지요. 운전면허 관련 홈페이지도 부탁드립니다. 객지에서 내내 건강하세요. >저두 만만하게 봤다가 미역국 한번 먹구 정신차리고 두번째 됐답니다. >무쪼록 좋은 소식 있으…
하하하.... 정말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에요. 미식가님은 칼럼니스트가 되시면 정말 좋겠어요. 통쾌하고 해학적이고 그리고 예리한 관찰력과 글솜씨!!.. : ) 언제 싱가폴에 교민 신문이 생기면 좋겠네요. 방송국은 어떨지?? 꿈 같은 이야기죠? : ) 신랑님이 정말 복덩이 얻으셨군요. 제가 거기 있었을때 알게 되었다면 정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것 …
싱가폴에 몇달간 살면서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가 콘도, 혹은 HDB를 얻어서(방3이나 4 정도짜리로) 방 한칸은 제가 쓰고, 나머지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민박 형태(예를 들면 하루에 1인당 15-20불, 인원에 따라서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고)의 편의를 제공하고, 식사도 김치는 제가 공급을 하고, 밥이나 나머지 반찬…
1)sub lease는 못하게 되 있어요. 하다가 주인이 알면 큰일나요. 하긴 하지만요. 사실 저도 했어요. 2)운영-골치 아파요. 님의 이름으로 계약이 되 있고 deposit도 님의 것으로 되 있는데 다른 사람이 집에 있는 물건을 망가트리게 되면 님이 책임을 져요. 저도 이것 땜에 피 봤어요. 다른 방에 살던 여자분이 방 바닥을 망가트려서 (그 여자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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