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저는 싱가포르에 어학연수 온 학생입니다. 어제 오후즈음 그냥 평범하게 걷고 있었습니다만 우연히 경찰차옆을 지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이 내려서 당신 좀 멈춰라고 말하더군요;; 뭥미..하고 보니 갑자기 소지품검사랑 신분증을 확인하던데 꽤 당황했습니다. ㅡㅡ 이게 뭔일인지.. 국적이나 입국목적같은걸 묻기도 하는데 한마디로 정말 불쾌하기 짝이 없더군요.…
어떻게 살 것인가? -바로보고 바로가라- 나는 늘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지에 대해 고민의 고삐를 늦춘 적이 없다. 아무리 바싹 조여도 해답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았다. 짜증스럽게 헷갈리기 일쑤였다. 아무리 머리를 짜내 봐도 도드라진 답은 그 아무데도 없었다. 재력이 풍족한 이웃도 보았고 권력이 대단한 인물들도 보았다. 그들에게서도 나의 의문표에 대한…
(image) (image) * * * 연 화 원 ( 蓮 華 院 ) : 대한불교 조계종 싱가포르 제1 포교원 * * * << 일안스님 백중특별법회 안내 >> 귀의 삼보하옵고, 법계의 모든 생명체가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 올해 연화원 백중은 8월 14일 (음. 7월 보름…
안녕하세요, 7월9일부터 일주일간 전시관련일로 싱가폴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중국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라 상해에서 중국작가들과 함께 가게 되었네요. 준비 과정중에 싱가폴에 대한 관심이 너무 커져서 매일 들어와 정보 얻어 가면서 눈팅만 하다가 오늘에서야 정식회원이 되어 글 남깁니다. 미술 전시나 중국 작가 작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7월 10일…
안녕하시지요? 올해도 반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생활환경과 입장에 따라 세월의 체감 유속도 다르겠지요. 기러기 엄마들에게는 외려 더딘 세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웬 세월타령이냐고요? 나이는 많은데 못다 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여러분들에게 세월을 알뜰히 잘 쓰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훗날 지금의 저처럼 바쁘거나 후회스럽지 않도록 말입니다. 이…
국내 한 신문에 실린 국제 교육 교류 단체인 YFU (Youth For Understanding International Exchange) 의 한국 지부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신정하 회장의 인터뷰 기사는 타국을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 아이들에게 주는 당부와 같았다. “외국에 나가려면 고생해야 제대로 배우죠. 편하게 지내려면 집에 있지 왜 외국으로 갑니까.…
싱가포르국제학교 한국캠퍼스(SISKO)는 지난 5월 27일, 싱가포르국제학교 광주교대 러닝센터 개설에 관한 협약서 조인식을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가졌다. 광주, 전남 지역의 제 1호 러닝센터인 광주교대 러닝센터는 오는 8월에 정식 오픈하게 된다. 광주교대 러닝센터 위치는 광주교대 내 평생교육관 1층(약 350평)이며,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와 방…
- 싱가포르국제학교에 관한 기사가 전남매일신문에 상세히 보도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개교 소식이기는 하지만 한국학교의 개교도 눈앞에 있어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특히 싱가포르와 가까운 거리에 있고 대학설립도 추진 중이어서 관심을 가질만하다. - ■ 인도네시아 ‘메단 싱가폴국제학교(SIS)’ [전남매일신문] 입력시간 : 2011. 05.25. …
애증(愛憎)의 싱가포르 글피 아내가 입원한다. 다리골절 교통사고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다. 싱가포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은 2008년 10월이다. 창이종합병원에서 수술 받은 지 만 2년 반이 지난지만 사고의 후유증은 컸다. 불편스런 보행 탓에 바깥출입은 사실상 접었다. 절뚝거리는 걸음걸이는 다리의 피로는 물론 남의 눈이 두렵단다. 장애의 모습을 보여주기 …
엄마의 눈물 -그 눈물을 닦아 드리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이 눈물 젖은 얼굴이다. 표정은 비록 일그러져도 그토록 예쁠 수 있는 것은 그 눈물 속엔 인간 본래의 진실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TV를 보았다. 어머니의 애틋한 자식사랑 이야기가 나오기만 하면 엠시도 패널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용돈을 드렸더니 쓰시지 않으셨더라.…
(image) 어항속의 물고기가 죽었다 -생명은 하나같은데..- 2011년 4월 27일 아침, 어제 내리던 비가 그친 아침이다. 엊그제부터 흐렸다 개였다 하면서 우중충하던 날씨가 개이기는 하였지만 온전한 4월 하순의 봄 날씨는 아니다. 어젯밤부터 속이 쓰리고 아프더니 자리에서 일어나기조차 싫다. 9시가 되어서야 침대에서 몸을 곧추세웠다. 기…
안녕하세요 싱가포르에 온지 언 일년이 되가는 20대 직장여성입니다. 싱가폴 처음오고 뭐 이런 좋은데가 있나싶다가.. 도마뱀보고 기절초풍합니다... 휴,, 여기 있는 사람들한테 말하면 괜히 엄살 떠는줄 알면서 헤치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해치는거 맞아요.... 걔보면 심장이고 손이고 떨려서 배고파 죽겠는데 부엌에도 못들어가고.. 생명이 줄어드는것 같아요..전 …
(image) 그대, 싱가포르여! 안녕 - 이별이란 아쉬움과 슬픔의 대명사 - 오늘 밤 그대의 품에서 떠납니다. 바깥 공기가 차갑게 다가옵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끝내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 좋은 인연을 두고 떠나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그대와 함께 했던 21개월은 그야말로 이야기의 시작이었습니다. 인간의 삶에서 겪을 수 있는 희로애락의 모…
유학 밖의 대안은 없는 것일까? - 싱가포르국제학교 한국캠퍼스 - 꼭 해외 조기유학이어야 하는가? 귀국이후의 지속적인 성장 묘책은 없을까? “영어 잘 배우기”라는 난제를 두고 우리가 자신에게 던질 수밖에 없는 질문이다. 당연한 물음표이자 심각한 현안이다. 깊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오늘 우리 모두의 화두다. 앞서 강조했듯이 해외 유학을 결정하기란…
(image) 조기유학과 그 한계 -2:3 2:3법을 제안한다- 우선 가족의 이민이나 부모의 직장으로 유학할 수밖에 없는 소위 합법유학은 논외다. 특기자 유학도 논의에서 제외하자. 또한 이곳에서 공부를 잘하여 좋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였거나 싱가포르에서 끝장을 보겠다는 경우도 물론 거론 대상이 아니다. 단기 영어(중국어) 연수의 경우에 한해 이야…
(image) 싱가포르를 말한다 -배울 것과 버릴 것- 외국생활에서는 반드시 얻는 것이 있다. 아울러 배울 것도 있고 알려 주고 싶은 것들도 있다. 외국에 나가면 자연스레 자국의 홍보대사가 된다는 사실이다. 우리 민족의 장점을 알려 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해 증진의 역할을 자임해야 한다. 이미지 제고는 우리 자신의 위상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
울어버린 여름방학 귀국길 -그리움은 차라리 만남의 날이었다 - 5월27일, 손자가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하는 날이다. 이날따라 싱가포르 날씨는 좋았다. 한국의 일기예보도 나쁘지 않았다. 손자랑 나랑 한국에 간다. 애써 버텨온 인내를 더 이상 감출 수 없었던 격정이 솟구친다. 아침 6시 40분 여느 때처럼 손자랑 손잡고 등굣길에 나섰다. 손자의…
기러기 할아비의 시작 - 할아비와 손자는 이렇게 살았다 - 손녀 손자가 긴 겨울방학을 끝내고 싱가포르에 돌아오던 날은 2008년 12월 31일이었다. 기러기 할아비의 시작이었고 손자와 함께 등하굣길을 오가는 동행의 예고였다. 뒤돌아보면 참 어려웠던 한해다. 싱가포르에 오기로 마음먹기까지도 쉽지 않았고 소음과의 전쟁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
아파트(HDB) 얻기 - 표준계약서가 없는 나라 - 내가 원하는 집을 구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날마다 매달려야 했다. 에이전트에게 전화하고 생활정보지를 뒤져보는 게 일과였다. 아들은 이제 하숙을 시키는 쪽으로 생각해 보자고 했다. 둘이서 월 4000불이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돈으로 따지면 맞는 말이다. 그런데 또 하숙을 시켜야 하나?…
두 마리 토끼잡기 -50% 디시가 정상?-(하) 오늘은 부기스(Bugis)에 나가보기로 했다. 싱가포르 최대의 건어물 가게 밀집지역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다. 부기스 MRT에서 내려 A출구를 나서니까 ‘ALBET CENTRE’가 바로 눈앞에 나타났다. 우리나라 여느 항구도시 부둣가에 있는 건어물상 같은 느낌도 들었다. 다만 한약제와 과자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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