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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황당합니다.
- whitestar (white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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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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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추스리시고 한국에서 좀 더 좋은 일자리 구하시길 바래요.
그런데요,
나중에 또 아무것도 모르는 채 싱가폴까지 와서 이런업체에 취업하여 맘고생할 분이 안생기게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그업체가 어디인지 공개를 함이 어떨지요?
혹시 미용업계 인가요???
>저는 월급쟁이 입니다.
>월급이 안들어 왔는데 뭘 믿고 일하겠습니다.
>법인도 아니고...
>
>월급 들어 오는거 보고 일해야 겠다고 하니까
>오늘 중으로 돈 부쳐 줄테니(이것도 믿음이 안가지만..)
>당장 한국으로 돌아 가라고 합니다.
>
>아는 사람도 없고 말도 못하는거 뻔히 알면서..
>황당해서....
>짐 정리 하고 있습니다.
>
>너무 황당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제가 한국에 있을때 전화 해서는
>"잘 해 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해 놓고는..
>전화요금도 한국에서 걸면 많이 나오니까
>자기가 직접 걸겠다고 하던 사람이..
>막상 싱가폴에 오니 태도가 바뀌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완전히 바꿨네요.
>잠깐씩 보고 얘기하는 것과 직접 살아 보는것 과는 참 많은 차이가 있네요.
>비자 신청도 해주겠다고 하고는 돈 들어 간다면서 계속 연기 시키고...
>
>하여튼 싱가폴에서 알게된 여러 좋은님들
>얼굴보고 인사 못하고 갈거 같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길 바랍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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