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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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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 (emcuihuiz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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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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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안들어 왔는데 뭘 믿고 일하겠습니다.
법인도 아니고...
월급 들어 오는거 보고 일해야 겠다고 하니까
오늘 중으로 돈 부쳐 줄테니(이것도 믿음이 안가지만..)
당장 한국으로 돌아 가라고 합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말도 못하는거 뻔히 알면서..
황당해서....
짐 정리 하고 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때 전화 해서는
"잘 해 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해 놓고는..
전화요금도 한국에서 걸면 많이 나오니까
자기가 직접 걸겠다고 하던 사람이..
막상 싱가폴에 오니 태도가 바뀌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완전히 바꿨네요.
잠깐씩 보고 얘기하는 것과 직접 살아 보는것 과는 참 많은 차이가 있네요.
비자 신청도 해주겠다고 하고는 돈 들어 간다면서 계속 연기 시키고...
하여튼 싱가폴에서 알게된 여러 좋은님들
얼굴보고 인사 못하고 갈거 같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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