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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람들 노래하는 것 좋아하죠
  • 김씨아저씨 (apcp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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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1-0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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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노래하는 것 무진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넘어온 가라오케 문화가 한국에서 더 번성(?)하는 것이겠죠. 위의 많은 분들의 리플처럼, 개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노래방의 경우는 좁은싱가폴사회 구조상 한국의 단란주점과는 많은 차이가있는것 같습니다. 손님의 특별히 도우미를 청하지 않더라도 도우미들이 들어오기도 하지요. 개네들도 먹고 살아야하니까... 한국에서 손님들이 와서 몇번 가봤는데, 노래하면서 술마실 수 있는 술집정도라고 하면될까요? 그 도우미들도 특별히 하는게 없습니다. 술잔 비면 채워주고, 노래 좀 불러서 분위기 띄워주는 정도지요.(물론 노는 사람의 성격에 따라 전적으로 좌우되겠지만요...) 로칼 가라오케가 훨씬 더 하지요...

대개의 한국 남자들 착합니다. 그런데서 엄한짓 하는 분들 별로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토끼같은 자식들 두고 그런데서 엄한 짓 하는 분들 벌 받아도 싸죠. 근데 그 엄한 짓의 정도가 문제가 되겠죠. 그냥 도우미들 나와서 술잔 채워주는 것 까지 뭐라고 한다면, 업무차 접대해야할 손님들 집으로 모시고 가서 새벽 3~4시 까지 술시중하실려는 각오로 남편분께 가지마라고 하십시오. 술집에서 깍듯이 서비스 하듯 하면서...

제 아내 같은경우는 제가 친구들이나 손님들을 집에 데려와도 새벽까지 수고로움을 감당하는 편이죠. 그래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안가죠. 가격도 비싸기도하고...

먼저 남편분에게 잘 해주십시오. 그러신다면, 뭐 전혀 신경쓸일이 아닙니다.
화내실 것도 없고요.

남편분 못 믿고 어떻게 평생을 같이 사시겠습니까?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십시오. 아니 많이들 챙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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