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4
- [re] 다시한번 어드바이스~~~~
- 파스텔 (zcup73)
-
- 2,143
- 0
- 0
- 2004-12-22 22:31
페이지 정보
본문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이 공간은 개인의 의견을 충분이 올리고 공감도 하고 교류로 하는 공간이니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님의 글이 모든 아내들에게 불쾌감과 불안함만 준게 아닙니다.
조금 화가나신 분도 있지만 긴장하고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하신 분도 있어요.
내 남편은 절대 아닐거라고 믿고 사는 아내들에게 그런곳이 여기까지 버젖이 있다는 사실에 화가 많이 난 것이지 님의 글 자체에 화가 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이 너무 직설적이라 조금 당황된 건 사실이지만요.
각 가정에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맘에 글을 썼을 거라 믿어요.안 그럼 누가 손에 땀나게 그 장문의 글을 썼겠습니까?
아내들도 남편을 믿고 낯선 따에 와서 자식 뒷바라지 하며 고생하는데 남편이 그런 곳에 가질 않기를 바라는 건 당연한거지요.그렇게 자기 최면을 걸기도 하지요.내 남편은 아니야......라고 말이죠.
누군가가 한번쯤 할 수 있는 얘기를 해서 악역을 조금 했을 뿐입니다.
어느 정도 공감하고 다들 내남편 한번더 딴눈 안 팔도록 가정에 충실하도록 노력들 하시고 계실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남편님들도 당신의 순간의 잘못으로 아내의 가슴을 이렇게 아프게 할 수 있음 을 실감하시고 ....낯선 땅에서 고생하는 아내 생각 한번 더 하시면 좋겠어요.
사랑의 최고조란 포옹하고 입맞추고 그녀를 가졌다는 소유욕보다 ,아내를 만나 처음으로 손잡던 그날의 그 떨리던 순감임을 잊지마세요.
>
>읽다보니 이상하네여 과연 그곳은 어떤곳이길래
>당당하지못하다느건 참으로 이해가안됩니다
>그곳은 가라오께 (노래방) 술마시고 노래부르는곳입니다
>거기는 미아리가아닙니다 왜 가면 안됩니까 아무곳도아닙니다
>무얼 당당하면 안되는지 이해가안되는군요
>단지 여자랑 같이술마셨다는 이유라면 코스모스님은 너무하십니다~~~~~
>너무해 증말,,,,,,,^^*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