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회사에서 단기파견으로 6개월간 싱가폴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오늘로 12일째네요. ^^

가족은 잠시 한국에 두고와서 지금은 오랫만에 아주 Free한 생활을 하고 있죠.

그러다보니 자유로움과 함께 약간의 공허함이 함께 하네요.

주변 동료분들이 먹을 곳, 구경할 곳 등 알려주셔서 다녀보고는 있구요

사실 이런 생활이 처음이라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아직은 그러네요.

퇴근하면 6시40분쯤 집에 오는데, 저녁먹고 수영하고 일상이 좀 단조롭습니다. ^^

혹시 주중 저녁에 가볼만한 곳, 해볼만한 것,

그리고 주말에 바람쐬러 갈만한 멋진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참고로 저는 39, 남, 운동좋아하는 직딩입니다. 집은 Ochard, Scott Rd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