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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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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 제품이 좋은지 소개해 주세요.
恩義廣施人生何處不相逢 은혜로움과 의로움을 넓게 베풀라.인생의 어느곳에선가 만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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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이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을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1938.5.10 윤동주…
>새로운 길. >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이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 >나의 길을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내일도..... > >내를 건너서 숲으로 >…
WELCOME TO SINGAPORE! 겨울바다님,짧은 기간이지만 궁합 잘맞는 화니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이 깨구락지는 오늘도 후리지아 꽃향기가 그리워서 배가 고플지경 이랍니다.차라리 먹는거 같은면 모르겠는데 새삼스레 그꽃향기가 이리도 그리운 이유는 뭘까요.아마도 그향기에 묻어있는 저의 싱싱한 한때의 추억이 싶습니다.사진을 찿아보시겠다는 말…
회사일이 조금 바쁘네요. 오늘은 동대문 시장 풍경에 대해서 올립니다. 동대문 시장은 동대문에서 종로 5가 사이에 있는데 저는 여기에 꽃 구경 나무 구경을 많이 하러 다녔습니다. 1년 내내 꽃 시장이며 묘목 시장이 길 옆으로 늘어서서 파는데 구경을 하다가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장미 묘목이며 라일락,목련화등 돈 2~3만원가지고 가서 꽃 구경도 하고 묘…
겨울바다님,여기에 올리시는 글 모아서 책을 쓰셔도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덕분에 전 잊고 지내던 향기로운 고향의 꽃냄새를 맏을 수 있었어요.여긴 한국처럼 다양한 꽃이 많질 않고 그저 흔하디 흔한 난꽃 천지구여(향기한번 맏으려면 콧구멍을 있는데로 벌려야 맏을까 말까)한국에 시장이나 길옆에 쌓아놓고 파는 후리지아 향기가 왜그리 도 그리운지 꽃집을 순례해봐도 그꽃…
서울에서 내리는 비는 별로 구경하는재미가 없는데 시골에서 구경하는 재미는 말로 표현할수 없는 즐거움이 있지요. 친구들과 동구밖 개여울에서 멱을 감다가 먼 하늘을 보면 우리 같은 촌놈들은 비가 오는것을 미리 안답니다. 비가 쳐들어 온다고 하죠. 먼 하늘이 검게 변하고 바람이 불면 소나기가 쳐들어 오는게 보이죠 그러면 멱을 감다 말고 나와서 집으로 냅다 뛰지만…
여기 처음에 왔을 때가 한국에서 여름이 거의 끝날 무렵이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싱가폴에서 비가 내리는 걸보고 한국의 소나기와 같은 느낌을 받았었는데, 정말로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시던대로, 딱 2시간만 내리고 말더군요. 그래서, 저의 환상?은 물건너갔지요. 비가 오면 억수로 퍼부어서, 한국에서와 같은 운치를 느낄 여유가 없을 정도랍니다. 그래도, 가끔가다…
미식가님하고 저하고 두가지 공통점이 있네요. 하나는 둘다 고향이 강원도 촌분이라는거.또 하나는 둘 다 40대라는거... 저는 미식가님이 집에서 살림을 하시는줄 알았는데 직장 생활을 하시는군요. 올린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저도 직장 생활을 19년째하고 있는데 여러 부서를 다녔죠. 수송부에서 보험 담당도했고 생산부에서 생산 총괄도 했고(생수 공장) 자재 .구매…
옛말이 하나도 안틀리는것 같아요. 오늘 점심 먹고 싱가포르 관련 책자를 하나 사러 교보 문고에 갔었는데 국화꽃 향기 그 후 라는 책이 나왔더라구요 2권으로요 시간이 없어 잠깐 잠깐 보고 왔는데 그렇게 따라 다니던 필리핀 영은이 버리고 의사였던 정란이 버리고 워매 경은이하고 결혼한다는 스토리로 이야기가 끝나더라구요. 배신자 승~~~~~~~~~~~우. 미워라…
‘리콴유의 힘’…항공사 파업주도 조종사 추방당해 싱가포르의 리콴유 전 총리를 화나게 해 추방된 말레이시아 출신의 싱가포르 에어라인 조종사 리안 고. -사진제공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인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를 화나게 만든 말레이시아 출신의 싱가포르 에어라인 조종사 리안 고가 2일 싱가포르에서 호주로 추방됐다. 그의 고난이 …
선거, 내가 왜 이렇게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나자신도 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대한민국의 한 시민으로서, 선거를 통한 나의 의사 표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실제로 내가 내 주민등록 소재지의 국회의원이 누가 되었는지는 관심조차 없었지만, 내가 지지하는 그 누군가가 당선되기 위한 노력을 한 것…
화니님의 글을 읽고 있다보면 마음이 편안해 지니 이상하죠. 둘다 소띠라서 그런가요 같은해 태어나서 같은 사고 방식대로 살아서 그런가요 한줄 한줄 읽다보면 웃음도 나고 재미도 있고 진지하기도 하고 아무튼 화니씨보러 한번 싱가포르에 가야할것 같네요, 정말로. 저는 한다면 하거든요. 저도 잘은 못하지만 탁구를 즐겨 쳤답니다. 중학교때 혹시 이렇게 이야기하다가 잘…
서로 기대하지 말고 살기로 하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씀... 저는 사람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고 사는 데 이미 익숙해져 있지요. 누가 연애한다해도, 누가 실연을 당했다 한들... 뭐 그런게 별 대수인가요? 그냥 맘 비우고 편안하게 살면 그게 세상 행복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한답니다. 근데, 그 맘 비우기는 정말 정말 어렵지요... 오늘은 먼먼 나…
싱가포르에서 생활하려면 한.영.중국어 번역이되는 전자 수첩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떤 회사 제품이 좋은지 소개해 주세요. 恩義廣施人生何處不相逢 은혜로움과 의로움을 넓게 베풀라.인생의 어느곳에선가 만나지 않겠는가?
샤프에서 나온 소형 전자 수첩들이나, 아니면 중형 RD-7400 조금 크긴 하지만, 에이원프로 AP-701, 이것은 중국어 사전은 잘 되어 있는데 한중 사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게 좋긴 한데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고, 영어만 한다면 펜맨의 제품이 가장 훌륭한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가서 보고 선택을 하심이 현명할 듯... 저 같으면 샤프…
감사합니다. 구입하는데 좋은 정보가 될것 같군요. 바쁘신데도 이렇게 의견 주신 화니님 정말 고맙습니다. 가능하면 안사는 방향으로 결정하겠습니다. 그래야 빨리 어학 실력이 늘것 같군요. >샤프에서 나온 소형 전자 수첩들이나, 아니면 중형 RD-7400 >조금 크긴 하지만, 에이원프로 AP-701, 이것은 중국어 사전은 잘 되어 있는데 한중 사전이 …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테니스장으로 달려갑니다. 같은 서울하늘 아래라도 테니스장은 정말 공기가 참 신선하거든요 사람들이 나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을해서 몸에서 앤돌핀이 나와 더욱 더 테니스장 공기가 좋은것 같아요. 아침에 운동을 하면 하루가 개운하죠 6시부터 테니스 한게임치고 윗몸일으키기 100개 평행봉 40개를 하고 동네를 두바퀴정도 돕니다. 그리고 샤워…
저도 한때는 테니스 라켓을 사서 열심히 쳤지요. 공군에 근무했던 덕분에, 일과 시간이 끝나면 테니스장으로 향하곤 했었지요. 그게 벌써 20년 전 이야기네요. 근데, 부대내 근무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서, 꼭 지금처럼 한미연합사 갔다가, 공군본부 갔다가, 뭐, 그러다 보면 시간은 시간대로 죽고, 여유 시간이 생기면 전국 방방 곡곡으로 여행을 다니곤 했었지…
미식가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일반 가정 주부처럼 자녀를 위해 헌신하시고 알뜰하시고 정이 많으신 분인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한 학생이 그렇게 이야기했더라도 조금도 마음에 동요를 가지시 마시고 현재 같이 열심히 힘차게 살아가세요. 싱가포르에 가게되면 미식가님도 한번 뵙고 화니님도 한번 뵙고 nan님도 한번 뵙고 싶군요. 건강하시고 자…
지금 제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아십니까? 저는 이순간에 국제적인 신사가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는 저에게 영광스럽게도 화니라는 분하고 국제 통화를 하다니.....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지만 화니님하고 저하고 생각하는 사고 방식이나 사는 방법이 비슷 한것 같군요. 저도 역마살이 껴서 잠시도 그냥 있지를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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