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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차드 SMU 대학 교정에서 펼쳐지는 _"강남스타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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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dance (wolyoungbl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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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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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댄스동호회"에서 소식드립니다.
11월 24일 토요일 저녁 오차드로드 싱가포르국립박물관 앞 SMU 대학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국제봉사자의날 행사 (International Volunteers Day)에 가족들과 오셔서 강남스타일 및
우리의 신나는 K-Pop 댄스를 함께 즐겨보세요. 비가올 경우에도 천막이 준비되어있어 행사가
진행됩니다.
매년 야외에서 펼치는 무료공연으로 수천 여명의 관객들이 모여드는 International Volunteers Day
콘서트는 싱가폴 연예인들,록밴드 그리고 댄스그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싱가폴 전역에서
초대된 자원봉사자들 및 장애를 가진분들 그리고 빈곤계층의 시민들에게 선물과 흥겨움을 안겨주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댄스동호회의 한국 어머니들은 무대위는 물론 관객석의 많은 봉사자들과
싱가폴 시민들도 함께 어울리는 “강남스타일” 댄스 및 신나는 K-Pop 댄스로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주말 저녁 SMU 야외공연장으로 오셔서 우리의 K-Pop 댄스 함께 즐겨보세요.
행사는 6시부터 시작되며 건강댄스동호회는 7시에 출연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걸그룹
씨크릿의 “사랑은 MOVE”를 선보입니다. 공연장은 지난 7월에 이웃돕기 자선행사가 열렸던 장소로
오차드 국립박물관 맞은편의 SMU 잔디 공연장입니다. (도비곳 전철역 출구 A에서 길건너편)
건강하고 활기찬 싱생활을 위해 건강댄스동호회의 가족이 되고자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회장 (9126 8114) 또는 부회장 (9235 0524)에게 전화/한글문자로 연락하십시요.
<동영상 - 지난 11월 3일 건강댄스 발표회에서 선보인 강남스타일>
<사진 - 이번 행사가 열릴 SMU 잔디 공연장에서 지난 7월 자선행사 K-Pop 댄스공연>
댓글목록
양파님의 댓글
양파 (irudia)
지난번에 양로원 봉사때 뵈었던 할머님들 낼 나오시겠죠.
오늘도 한바탕 소나기가 내렸는데 낼은 맑은 날이 되기를 자기전에 기도해야겠어요.
여러분 낼 공연장에서 만나요 ^^
아비뇽의 안개님의 댓글
아비뇽의 안개 (beronijun)
지난 7월 공연에서 자원봉사자분들이 'Oh! My God' 토끼춤을 따라하던 사진이 있네요.
이번에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그 유명한 강남스타일~
많은 분들이 따라하실것 같은 예감이...많은 군중과 함께할 말춤이 기대됩니다.
한해동안 나눔과 봉사의 사랑을 몸소 실천한 분들을 위한 행사이니만큼 더 열심히하고 싶은 맘~~.^^
작년 International Volunteers Day때에,.장애우들의 공연 모습을 참 감명깊게 보았었는데,..
올 해도 또 볼 수 있을런지,....아이 둘 데리고 내일 만나뵙겠습니다.
너와나님의 댓글
너와나 (hja0520)
벌써 두달 ~~~
싱가폴 살면서 제가 춤과 야외공연까지 할줄은 꿈에도 몰랐던 일인 !!
낼 열심히 하겠습니다 ..
울 아들도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TV에 나온다니 썬그라스 안낀다네요 .. 자기 얼굴 나와야 한다며 ㅋㅋ
건댄 식구들 낼뵙고 전 자기전까지 맹 연습합니다 ^^
낼 뵈요 ~~~~~~~
근데 떨려요 ㅠ.ㅠ
커피홀릭님의 댓글
커피홀릭 (msk110)
국제봉사자의 날.. 이라는 타이틀 처럼 여러 장애우들과 더불어 올 일년간 봉사에 참여했던 분들을 위한 잔치입니다.
지난 해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 했었기에 그만큼 올해의 공연 또한 기다려집니다.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강남스타일에 아이들까지 공연에 함께 참가하며 관객들까지 하나가되어 즐길 생각에 벌써 두근댑니다.
cherie님의 댓글
cherie (emdasom9212)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저희가 참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긴 하지만,
넘 많은 관객들 앞에서 공연하려니 두근두근하네요.
하지만 신이나는 강남스타일로 관객들과 어우러져 즐겨보렵니다. 그분들이 저희 공연을 보시고 잠시나마 즐거움을 느끼시리라 믿고.....
backtoSYD님의 댓글
backtoSYD (haslee)
버스역이나 MRT역에서 도네이션 틴을 내미는 학생들을 봤을때 좀 싱가폴이 이상해(?)보였습니다.
그런데 여기 살면서 보니 주위에 여러단체를 통해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얼마전엔 제 아이도 그 틴을 들고 오차드역에서 모금활동을 하고 오구요.
활동이 불편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 더 가깝게 느껴지니, 이젠 싱가폴이 좋아보이는 이상현상이 나타납니다.
스치듯 지나가서 잘 몰랐던 그분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특별한게 아닌 일상으로 다가서는 것..
건댄동호회 여러분도 그 일원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응원할께요~
패션플룻님의 댓글
패션플룻 (anny0425)
외국에 살면서 .. 언어가 아닌 음악과 신나는 춤으로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쁨니다.
직접 어려운 일 찾아 봉사하러 다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일상의 한 모습을 보여주는것같은데 봉사라는 의미를 받는것에
개인적으로는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라고 열심히 즐겁게 참여하겠습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이 긴장감 어쩔까요 ...ㅋㅋㅋ벼락치기 연습?뿐!! ^^
우리 건댄 화이팅 " 화창한 날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