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72
- 면접준비와 원만한 직장생활
페이지 정보
- 조용한 ()
-
- 3,326
- 1
- 1
- 2010-03-25
본문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책이 있읍니다. 대인관계의 심리학(지은이-홍경자)인데, 내용이 쉽고도 실제적입니다. 중요한 요점만 발췌해서 알려 드리겠읍니다. 이 글는 세부분으로 나뉘어지는데, 첫째는 면접준비할 ㄸㅒ 알아두어면 좋은 사항, 둘째는 직장생활을 잘 하는 비결, 셋째는 해외파견근무를 잘 하고 싶으신 분께 도움이 될 사항에 대한 것입니다.
[1] 성공적인 취업인터뷰 준비
"기업체에서 기대하는 직장인의 중요한 덕목은 다음과 같다.
* 해당 직종에서 요구되는 능력과 기술
* 주도성 과 협동심을 겸비한 리더십
* 직장에 대한 헌신적인(충성)태도
* 외모와 자세
이 책은 조사를 통해서 기업인들이 중요시하는 자질의 순서를 알려줍니다."기업인들이 신입사원들을 면접할 때 가장 중요시하는 자질은
1. 자기표현능력
2. 경청능력
3. 성실성
4. 쓰기능력
5. 전문기술
6. 외모
7. 바른 자세
8. 업무경험
9. 이력
10. 학위
등으로 나타났다. 회사취지에 맞으면서 나름대로 참신하고 솔직한 답변이 면접관에게 매력있을 수 있습니다.자신에게 자기표현능력, 경청능력이 얼마나 있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고, 인터뷰 전에 거울앞에서 연습하면서 향상시키도록 해보세요. 인터뷰에 응하는 좋은 자세는 부드럽고 편안한 태도를 보이며, 이야기 할 때는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고, 불안감이 엄습할 때는 이완감을 느끼기위해 말하기 전에 심호흡을 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자기주장의 심리학(지은이-홍경자)에 쓰여있읍니다. 꼭 붙어야 한다는 강박감은 실전에 오히려 해를 끼치므로, 최선을 다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2] 직장생활을 잘 하는 비결
"신입사원의 경우 특히 상급자, 동료들과 인간관계를 적절하게 맺고 유지하는 능력이 요청된다. 이를 위해 직장의 분위기와 상사의 성품을 빠른시일안에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직장의 분위기 파악, 상사의 성품과 리더십 스타일, 상사에게 브리핑하거나 건의하는 기술등은 이 책이 잘 소개하고 있읍니다. 다음은 동료와의 관계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직원간에는 상호존경하는 자세로 생활하도록 유념해야한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직원들을 존칭해서 부르는 것에도 나타난다.... 그리고 명령이나 지시적인 말 대신에 정중한 요청의 말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공무중에는 개인적인 부탁이나 사적인 이야기를 지나치게 하지않는 것도 예의에 속한다. 또 동료끼리특정 직원에 대하여 험담하고 모함하는 일은 되도록 자제하고, 어려울 때는 피차간에 협조하고 자기의 이익만 챙기지 않도록 한다.... 승진을 앞두고 동료간에 보이지않는 경쟁, 음모, 질투등으로 ... 당신이 경쟁적이거나 적대적인 직장분위기 속에서 생활하게 되었다면 ...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지지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내에서 당신이 편안하게 자신의 심정을 표현할수있는 사람을 적어도 한사람 만들어서 가깝게 지낸다. 그리하여 당신쪽에서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하루 중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직장인 만큼 가능하다면 즐겁고 기분 좋은 관계에 서 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은 관리자로서 요청되는 자세를 소개합니다.
"관리 자가 직원들의 업무행동과 인간관계 행동면을 다루게 될 때 어떤 방법으로 다루는 것이 좋은가?... 많은 기업체가 관리자 교육과정에서 의사소통기술을 훈련시키고 있다. 미국의 General Electric 사에서는 리더가 직원들에게 자기존중감을 보여주고, 신뢰감을 형성하며, 대인관계를 잘 맺고 발전시키는 능력을 필수적으로 구비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러한 리더십은 LEADER라는 개념으로서 다음과 같이 소개되고 있다.
L: Listen
E: Explain
A: Assist
D: Discuss
E: Evaluate
R: Respond
당신이 중간 관리자라고 하자. 당신은 부하직원을 효율적이고 원만하게 다스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당신이 보여주어야 할 리더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첫째, 개개직원들의 능력과 장점을 인정해 주고. 칭찬과 격려로써 지지해 주는 것이다.... 둘째, 자기회사의 이념, 사업방향, 과제에 대하여 확실하게 주지시켜주는 일과 함께, 각 직원들에게 부과된 업무의 성격과 마감일자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말해 주어야 한다.... 직원에게 반드시 중간보고를 받고, 업무 이행여부와 수정이 필요한지를 확인하며, 마무리까지 확인해야한다. 특히 자기 회사의 문서가 대외적으로 나갈 경우에 서류등의 문구에 대한 마지막 점검은 필수다. 셋째, 부하직원들을 교육시켜야 한다.:고객관리, 업무수행및 브리핑과 관련된 글쓰기 요령을 구체적으로 교육한다.... 부하직원을 감독하고 업무행동을 교정할 때는 그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지도해야한다.... 부하직원의 행동을 교정할 때는 공개적인 질책보다 가만히 불러서 1:1로 책임을 추궁하도록 한다. 흥분된 목소리로 면박을 주지않고,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면서 낮은 소리로 맞닥뜨리고(confront)... 끝마무리를 긍정적으로 하도록 신경쓴다...."
[3] 해외근무를 하고 싶으신 분께 도움이 될 사항
이 내용은 이 책에서 발췌된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제 소견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해외근무를 하고 있는 분이라면 아마 회사에서 이미 인정 받는 엘리트사원이라고 사려됩니다. 국제화 사회에서 영어회화실력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업무실적을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이제, 해외근무를 잘 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1. 영어훈련
매일 꾸준히 30 ~ 60분가량 영어뉴스를 들으시고 요점을 적어보세요.(BBC나 CNN등) 또한, 작문연습으로 주제를 정해 쉬운 것부터 써보세요. 이때 동사의 정확한 뜻과 용법을 잘 익히는 것이 좋읍니다. (영어의 동사는 우리 신체구조중 허리와 같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약점이 말하기와 쓰기이므로, 재정이 허락하는 한, 원어민교사를 만나 영어발음교정과 작문교정을 받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영어발음중 R, Z, S 발음은 꼭 교정받으시는 것이 좋읍니다. 영어의 자음발음교정은 모음발음교정보다 쉽습니다. 모음에서 아 발음은 우리나라 아 발음과 다르다는 것을 유의하세요. 기본 영어발음교정을 마친후에 Accent 교정도 받으시면 영어회화가 훨씬 부드러워진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요즘은 e-mail로 의사소통을 하는 경유가 많기에 영어작문도 신경써야 합니다; 한국식 표현이 아닌 영어식 표현을 하도록 교정도 받고, internet 신문등을 통해 짧게라도 좋은 원문을 자주 읽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참고로, 서양에서는 e-mail 에 답변하지 않는 것을 무례로 간주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라도 꼭 답변을 하는 것이 좋읍니다.
2. 예절과 정직성
대화할 때 body language 가 실제 언어보다 더 전달된답니다. 비록 영어가 좀 부족해도 예절이 바르면 어느 정도 complement 할 수 있읍니다. 그러나 예절이 없으면 좋은 대인관게를 맺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상거래에서 신용이 기본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정직해야 오랫동안 거래할 수 있습니다. 정직한 대답이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때는 침묵이라는 지혜를 쓸 수도 있읍니다.
3. 외교통상부의 협조
그 지역의 경제와 정치특성을 아는 것이 사업확장에 도움이 됩니다. 회사를 통해 외교통상부의 협조를 얻어 그 나라 대사관/영사관에서 오래 근무하신 분께 정보를 얻어 보세요. 부산이 서울과 다르듯이 근무지가 수도가 아닐 수 있으니 그 지역에 대한 바른 정보가 필요합니다.
댓글목록
빈센트님의 댓글
빈센트 (pinixjung)좋은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