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글을 보면 얼마나 북한을 미워하는지 잘 보이는데 그런 북한이 미리 통보 안했다고 징징거리는 건 좀 우습네요. 나는 미워하면서 상대방은 나한테 잘해주길 바라나 보죠?
북한이 주적이라고 아직도 난리치는 친일파 한나라 꼴통들은 미리미리 준비안하고 뭐하고 있었데요? 급류가 사람들을 휩쓸기 2시간반 전에 미리 알고 있었다던데... 그 동안 군경은 뭣들 하고 있었는지 책임지는 놈은 없고 그져 북한 한테만 다 뒤집어 쒸우고 얼렁뚱땅 넘어 가려하니...

그리고 현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는게 소원이신가 본데 만일 지금 북한에서 구테타가 일어나서 정권이 바뀌면 남한이랑 통일 한다고 할 것 같습니까? 십중팔구는 중국과 합병을 한다고 할께 뻔한데 정말로 북한을 중국에 주고 싶어서 그러는 건지...
정말로 한 민족으로써 북한과 어떻게 미래를 같이해야 하는지 생각 하지는 않고 어떤 대안도 없이 욕만하면 미래가 잘된다고 믿는 건지...

지난 10년간 좌익정권이 북한에 퍼주기 한다고 징징거리던 사람들... 이명박정권이 그동안 얼마를 북한에 퍼주었는지 알기나 하면서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금액으로 보면 지금 정권은 아예 로동당 빨갱이 정권인데 서민들의 혈세를 북한에 퍼주는 현 정권한테는 왜 아무소리 안하는지 혹시 그 동안 다들 포섭된건가?

"김대중-노무현 정부 10년간 지원한 총 지원금...  11억 3천만 달러 이명박 정부 작년 대북 지원액만 4억 4천만 달러...."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99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