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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21)
- 유월 (gom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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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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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기 큰 일을 당하셔서 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셨을지...
지금은 부인께서 잘 회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건강하셔야 하는데요.
계속 올려주시는 이야기는 잘 읽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건강 챙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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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2015-04-04 | |||
공지 | 2009-06-10 | |||
공지 | 2005-06-23 |
대단하신 열정을 가지신 어르신의 글잘보고있습니다.... 기러기 생활 4년차입니다... 와이프와 딸이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더더욱 가픔에 아프게 다가옵니다... 할머니 쾌유하시길 바라며.... 건강하게 유학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속이 안 풀려 끙~ 하고 있었는데 막상 글을 올려 놓고도 괜시리 얼굴이 화끈거렸었는데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의 글을 읽고 기운이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맨날 싱가폴에서 싸우겠다는 것은 아니구요 동포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든든할 줄 몰랐습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응원과 격려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지나가지 않고 답변을 주셨던 사랑님, 화니님, 삼나무님…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할아버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그 기러기들은 참 행복한 기러기들이다, 라는 생각을 갖곤 했었지요.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과 할아버지 할머니의 노력까지 더해져서 얼마나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까를 생각해보며, 때로는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혀지기도 하지요. 왜, 눈시울을 붉히냐구요? 이곳에 와 있는 수많은 기러기들이 모두다 같이 …
너무 과분한 말씀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은 화니 님의 생각만큼 모범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주젭니다. 모든 면에서 부족하고 허물도 많은 늙은이지요. 어떻든 조그마한 사안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는 화니 님의 고운 마음씨와 훌륭한 글 솜씨에 포근함을 느낍니다. <“지나간 시간들이 한조각 한조각 다시 재조립되어 글로 표현...”> …
서생 선생님 오랜만에 답글을 씁니다. 저는 싱가폴 중앙에 위치한 동네에 사는데 선생님은 어디에 거주하시나요? 그냥 궁금합니다. 한인회에서 어떤 글을 보면서 분명 서생선생님의 글솜씨임을 의심하지 않을 만큼....틀렸을수 있겠지만요, 그만큼 선생님의 글솜씨에 중독되고있는 한 독자가 되었다는 것이죠. 하핳 집을 찾으시는 과정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컴…
27회 이야기 글에 오늘 하루에만 댓글이 3개나 올라왔네요. 얼마나 귀한 글들인지요. 하지만 오늘은 6.25사변 5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300만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비극의 날이지요. 대한의 자유민주주의를 피로 지킨 순국선열의 날이기도 하고요. 숙연해야 하는 날 나는 왜 이렇게 기쁘고 힘이 나는지요? 그간 뜸했던 과찬의 말씀이 한꺼번에 쏟아진 나의 날…
안녕하세요!! 서생님의 글을 매회 빠짐없이 읽으며,, 얼마나 힘들었을까,,얼마나 괴로우셨을까..생각하며,, 어쩔때는 서생님의 글을읽는 다른분과 마찬가지로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도 흘렸지만 ,,마음속으로만 안타까워하고,,생각만 하고,,, 응원의 답글한번,쪽지한번쓴적이 없었네요. 오늘도 역시 여느때처럼 글만읽고아~~가족분들과 드디어 상봉했구나,정말 좋으시겠다라고…
-연거푼 불운과 가을의 노래- 아내가 귀국하여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 온지 일주일째인 11월15일 토요일의 일이다. 3일 전부터 배가 아파왔다고 했다. 배탈 정도로 여겼으나 약발도 안 받고 계속 아프다고 했다. X-레이와 피검사를 하였으나 아무른 이상이 없다고 했다. 참 귀신 곡할 노릇이다. 오랫동안 자리에 누어있어 배에 가스가 찬 것 같다고는 하…
막상 떠나려니... 더웠고 땀 흘리던 날씨...지겨웠으나 열대의 태양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차 없어서 장바구니 들고 헤매던 거리들...팔뚝에 닿던 햇볕이 그립다 기러기 엄마로 새벽에 일어나서 밥짓고 애오면 밥해 먹이고...오후에 공부시키다가 한밤중에 잠이 안와서 혼자 일어나서 창문을 내다보면서 바깥 경치를 살펴보다가 새벽에 뒤척이면서 겨우 잠들던.......…
안녕히 가세요 지나고보면 아쉬운것들이 있기에 새로오는것들에 더 충실하게되고 후회의 아픔을 남기지 않으려 노력하는거 같애요. 님의 글을 보면서 누군지는 모르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있어 작별인사를 하게 되네요 한국 돌아가서도 건강히 잘 지내세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막상 떠나려니... > >더웠고 땀 흘리던 날씨...지겨웠으나 열대의 태양이…
-이제 먹구름은 걷히는가.- 지긋지긋한 10월은 갔다. 11월 1일은 비가 오다가 활짝 개었다. 오늘의 날씨처럼 우리에게 드리웠던 먹구름도 걷히는가? 아내의 귀국과 쾌차의 희망이 엿보이는 11월이다. 아내로부터 전화가 왔다. 시계를 보니까 아침 7시다. 모처럼 늦잠을 잔 것이다. 전화까지 할 수 있는 아내가 고마웠다. 그만큼 나아지고 있다는 청신…
올려주시는 글 정말 잘 읽고 있어요 따뜻해집니다. 싱가폴이 궁금한 사람들, 지겨운 사람들, 오기전에, 와서 적응하는 동안에, 돌아가서도 다들 서생님의 글을 통해 따뜻함을 느낄거에요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기다릴께요! >-이제 먹구름은 걷히는가.- > > 지긋지긋한 10월은 갔다. > 11…
손주들 돌보시느라 이국땅에 고생하시는 이야기 쭉 잘 읽었습니다. 더우기 큰 일을 당하셔서 얼마나 맘고생이 심하셨을지... 지금은 부인께서 잘 회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우선 건강하셔야 하는데요. 계속 올려주시는 이야기는 잘 읽겠습니다. 날도 더운데 건강 챙기셔요....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저도 교통사고의 경험이 많은지라 그상황이 느껴지네요 아들녀석 이 아파서 한동안 못들어왔는데 19회읽고 또 20회까지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가슴이 아프다는 말과 잘 완쾌되셨을꺼란 말 을 같이 드리고싶네요 건강하시죠? 두분모두 건강하세요
한국촌을 열면 어느새 선생님의 글이 있나 없나 부터 찾게 됩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인줄도 모르고 선물은 커녕 호되게 야단만 치고 컴퓨터에 앉으니 쬐끔 미안해 지네요. 싱가폴 로컬 학교는 시험기간이 다가오느라 학교 숙제며 tution숙제며 할게 많아요. 밤 늦게 자다보면 한창 자라야 할 아이가 수면 부족으로 안자라는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마음으로는…
지속적인 관심과 무한한 지지를 보내주시는 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수면 부족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늘 걱정스럽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나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밤 9시30분에는 꼭 잠자리에 들게 합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의학적으로는 적어도 9~10시간은 숙면을 취해야 건전한 발육과 건강한 정신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
별것아닌 내용일 수도 있는데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봐 그냥 올려봅니다. 싱가폴에서 오래 사신 분들이나 저보다 실정을 많이 아시는 분들에게는 시시한 내용일 수도 있으니 양해부탁합니다. 서생선생님의 의견에 따라 제목은 방금 수정했습니다. 1. 베독 싱송(셍숑?) 에 가시면 살아있는 꽃게, 새끼(?)전복, 곰치, 가루빠(Grouper), 숭어, 배스, 새우, 기타…
저 같은 입싱 초보에게는 아주 유익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글 연재 부탁드리겠습니다! >별것아닌 내용일 수도 있는데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봐 그냥 올려봅니다.서생선생님의 제목스타일을 따라한 점에 대해서는 정중히 양해를 구하며 혹시라도 저작권에 위배되는 사안이 있다면 메일,쪽지,전화 등 모든 가능한 연락수단을 통해 연락주세요. 싱가폴에서 오래 사신 분들이나…
할아버지가 저희 이웃으로 가까이 사시면 부모님 처럼 의지하고 저도 마니 도와드리고 싶은데....아무튼 힘내시구요.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토요일 우리는 Red Hill에 있는 양로원에 YMCA 스텝과 도우미 그리고 SMU대학생들과 버스를 타고 부푼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물론 전날 우리는 김치만들기 시연회와 해물파전을 대접하기 위해 쌤 댁에서 모여 준비를 하고 단싱스텝도 점검하였지요. 사실 한국에서 지낼때는 저는 용기가 없어서 외로운 분들께 봉사를 할 엄두도 못내고 약간의 기부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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