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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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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여기가 어디인지^^::
  • Jennifer (syhan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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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3-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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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의 이야기를 보는 듯 하네요.
힘 내세요.
그리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취미활동을 하시거나 언어를 하나 선택해서 공부를 하시는것도 ...
저도 작년에는 넘 힘들어서 눈물을 삼키는 날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자식을 위해서라면 하는 마음으로 버팁니다.
내가 해 줄수있는것은 다 하는 것이 부모의 도리라고 생각하면서요.

동병상련이라고 하지요.그렇게 지내는 다른 엄마들도 있다는 것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아이들도 행복한 유학생활이 되기를빕니다.

>싱생활 3개월을 넘고 있습니다
>
>처음 창이공항에서 맡앗던 냄새가 채가시지도 않앗습니다
>
>오늘도 무거운 장보기와 씨름하며 하루가 갔습니다
>
>한국에 잇을때는 나는 앞에서서 물건만 선택해서 넣고 게산하고 차에타면 그만이엇는데
>지금은 완전 역전입니다
>
>새삼 남편의자리가 그리워서 눈물이 날려했습니다
>
>아이들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분위기 파악해서 양손에 짐은 들엇지만 표정이 만만치가 않아 보입니다
>
>집에와서 어김없이 남편에게 전화를 햇습니다
>
>근데^^*
>
>남편도 마참가지랍니다^8^
>
>퇴근해서 청소기 세탁기 설걷이 등등
>
>집안일이 暄티너무 바쁘다구요^0^
>
>아내의 위대함을 알앗나봅니다*^^*
>
>물론 저도 남편의자리를 알았구요::
>
>살기 바빠서 몰랏던 서로의 자리를 느끼면서 더욱 간절히 보고싶지만
>육신이 멀리있는지라:::
>
>벌써 일주일쯤 영어 한마디 없이 살고 잇습니다
>
>말하지訪틉
>
>눈치가 100단입니다
>
>그래서 여기가 어딘가하는 생각이 오늘 문득 >>
>나를 생각하게 햇습니다
>
>주제없이 그냥  ㎧윱求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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