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0)
쪽지 (0)
뉴스레터 (0)
로그인- 941
-
본가레스토랑의 폐업에 즈음하여
페이지 정보
- 본가레스트랑 (yikiki)
-
-
1,971
-
0
-
3
- 2009-05-27
-
본문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한국촌에 메시지를 남깁니다.
저희 본가레스토랑은 5월 27일자로 문을 닫습니다.
그동안 저희 레스토랑을 이용하여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본가레스토랑은 운영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본가사장, 사모님은 레스토랑을 하실 분들이 아니라는 말에는 많은 허탈함도 느꼈지만...결국은 본업으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 오픈하였을 때, 저희 메뉴 12권이 바깥 주차장쪽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 이정도 밖에 안되냐하는 생각도하였구요, 멀쩡한 식당을 불법영업을 하여 영업을 중단하였다는 루머에도 그냥 웃어 넘겼지요.
본가레스토랑을 처음으로 오픈할 때는...그저 옛부터 죽기전에 좋은 레스토랑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무작정 덤볐는데...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저희 집사람은 하루도 쉬지 못하고, 저는 계속 한국사업을 키워야 하다보니까..계속 한국에 왔다 갔다하고...그러다 보니까..집중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손님들에게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말씀드리옵고, 저희 레스토랑을 이용하여 주신 분들께 엎드려 감사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서 저희 집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손님들께 접대하는 음식에 대해 하나의 거짓도 없이 4개월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음식점을 하시는 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건방진 부탁입니다.(지나 잘하지? 하고 하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싱가폴 한국식당 음식좀 잘하시기를 부탁합니다. 제가 식당을 해보니까..정말 맛있게 잘할 수 있더라구요. 식당을 하기전에 싱가폴은 재료가 부족하여 맛있게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해보니까..충분히 맛있게 할 수 있더라구요.
나중에 뵙더라구..저는 저희 레스토랑을 이용하여 주신분들께 즐겁게 행복하게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폐업을 하면서 이렇게 인사올리는것이 마땅하기에 인사올립니다.
그동안 이용하여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저희 본가레스토랑은 5월 27일자로 문을 닫습니다.
그동안 저희 레스토랑을 이용하여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본가레스토랑은 운영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본가사장, 사모님은 레스토랑을 하실 분들이 아니라는 말에는 많은 허탈함도 느꼈지만...결국은 본업으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 오픈하였을 때, 저희 메뉴 12권이 바깥 주차장쪽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 이정도 밖에 안되냐하는 생각도하였구요, 멀쩡한 식당을 불법영업을 하여 영업을 중단하였다는 루머에도 그냥 웃어 넘겼지요.
본가레스토랑을 처음으로 오픈할 때는...그저 옛부터 죽기전에 좋은 레스토랑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무작정 덤볐는데...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저희 집사람은 하루도 쉬지 못하고, 저는 계속 한국사업을 키워야 하다보니까..계속 한국에 왔다 갔다하고...그러다 보니까..집중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손님들에게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말씀드리옵고, 저희 레스토랑을 이용하여 주신 분들께 엎드려 감사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서 저희 집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손님들께 접대하는 음식에 대해 하나의 거짓도 없이 4개월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음식점을 하시는 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건방진 부탁입니다.(지나 잘하지? 하고 하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싱가폴 한국식당 음식좀 잘하시기를 부탁합니다. 제가 식당을 해보니까..정말 맛있게 잘할 수 있더라구요. 식당을 하기전에 싱가폴은 재료가 부족하여 맛있게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해보니까..충분히 맛있게 할 수 있더라구요.
나중에 뵙더라구..저는 저희 레스토랑을 이용하여 주신분들께 즐겁게 행복하게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폐업을 하면서 이렇게 인사올리는것이 마땅하기에 인사올립니다.
그동안 이용하여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A+ Reading Lab님의 댓글
A+ Reading Lab (reading)한번도 가본적은 없었지만 ...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BestBento님의 댓글
BestBento (em2674jeong)그동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맛깔진 본가 음식을 그리워 하실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jenny님의 댓글
jenny (junmami)이렇게 짧은 시간내 그만두신다니..참으로 안타깝네요..사실 가보려다 아직...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