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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봐도 더 잘 그린그림? 아트사파리 미술학원/부킷티마쇼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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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사파리 (atr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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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1
본문
두 그림중, 어느그림이 더 잘그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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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그림 다 한명의 아이가 (1학년)일주일 간격을 두고 그린 그림입니다 :-)
저 두 그림을 그릴때 아이의 표정은 첫번째의 그림을 그릴때나 두번째의 그림을 그릴때나,,
밝고 즐거웠죠.
다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는냐에 따라서 그림이 확연하게 달라졌을뿐입니다.
" 우와 지난주에 그린 너의 그림은 너무 재미있는 그림이야 ~정말 근사하다. 놀이기구를 탔을때 넌 얼마나 재미있었니, 응 그래 무서웠구나,얼마나 무서웠니,
다른사람도 함께 무서워했었니, 아하~ 그런표정으로 너가 탔었구나, 선생님은,,,, 너의 표정이 어떠했을지 너무 궁금해,
그림으로 표현해줄수 있겠니? 너의 표정을 중심으로 클로즈업해서???" 라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런 대화들이 아이들의 그림을 같은 주제를 두고도 달라질수 있게 만든답니다.
정말 재미있지요?
저는, 두 그림 다 ,,,어른들의 잣대를 벗어나서 보면 잘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그림도 여러가지 스토리가 많아요.
주스를 마시는 사람, 매표소직원, 놀이기구 타려고 줄서있는 사람...
저런 그림들을 그릴때 아이는 분명히 상상하면서 킥킥 즐거워했답니다.
두번째 그림은 우리가 생각하는 잘그린그림입니다.
흔히 말하는 공모전용, 상타기용 그림이죠.
당연히 이 그림은 금상을 받았답니다.
저는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것을, 그리고자 하는 것을,, 거침없이 이미지화 시키는 것은
정말멋진일이거든요.
그래서 평소에는 아이들이 즐겁게 미술활동을 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 상장도 받게하고싶고, 자랑스런 매달과 트로피도 받게 하고싶어서,
제가 욕심을 내봅니다..
대회가 있을때는 만들기는 하지않고 그리기만 한두달 할때도 있어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아이들은 또 잘 따라와주지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좋은결과를 보게 되며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
작은미술학원입니다~
그러나 큰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니, 그림을 못그려도,,,미술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언제든 문은 열려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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