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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T 고득점을 위한 방학중 특별학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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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CAS ACADEMY (music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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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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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다가오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학기 중에 부족했던 과목을 보충하고자 학습계획을 짜기 바쁘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모가 관여하기 어려운 과목은 바로 영어. 새롭게 바뀐 TOEFL 방식인 iBT(Internet-Based Testing) 점수를 기준으로, 올 겨울 자녀의 영어학습의 전략을 체크해보자.
■ 많이 읽고 쓰고 듣는 학습습관이 관건
자녀의 iBT TOEFL 점수가 73점 이하인 경우 (CBT 기준 200점 이하)
이 점수대의 학생들은 영어학습에 있어, iBT 혹은 다른 영어테스트의 실전문제를 푸는 것보다 각 영역별로 꼼꼼한 학습을 선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 때는 iBT 필수단어를 포함한 어휘력 향상이 필수. 완벽한 단어암기보다는 대량의 필수단어들을 반복적으로 익힌다. 또한 배경지식의 확장을 위해, 백과사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권장할 만 하다.
이 점수대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파트는 Listening인 경우가 많다.
듣기능력을 향상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요구되므로, 자녀가 매일 영어듣기를 습관처럼 이행하고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볼 것. 또한 듣기의 일정부분은 반드시 ‘받아쓰기(dictation)’에 할애하도록 한다.
만약 자녀의 Speaking파트의 점수가 iBT 점수가 총 점수에 비해 유독 낮다면, 말하기를 제대로 연습하고 있는지에 대해 학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 영어말하기가 약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본인의 발음이나 억양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원인은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말하지 못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발음의 유창함보다는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서, 평소 자신이 쓰거나 혹은 남이 써놓은 문장을 또박또박 큰 소리로 읽는 연습을 하면 발음의 향상은 물론 문장력까지 기를 수 있다.
Writing역시, 다작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완성도가 높은 글을 쓰려고 하기 보다는, 매일 규칙적으로 쓰는 연습을 한다.
이것을 토대로 정확한 에세이를 써서, 영어를 잘하는 지인들에게 교정 받는 기회를 마련하자. 본인의 틀린 문장을 교정 받아, 반복해 쓰다 보면 단기간에 많은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 가장 집중적인 영어학습이 필요한 시기
자녀의 iBT TOEFL 점수가 99점 이하인 경우 (CBT 기준 250점 이하) 인 경우 의 학생들은 어느 정도 영어의 기본기를 다졌다고 볼 수 있다.
이때는 가장 집중적인 영어학습 훈련이 필요한 시기여서,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감각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부모는 자녀가 많은 시간을 영어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2주일에 한번 정도는 실전문제풀이를 통해 자녀 스스로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시기의 학생들은 필수단어 이외에 어려운 단어를 따로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하루에 읽을 지문의 개수를 정해놓고 꾸준히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하여 암기하면 어휘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iBT의 Listening 파트는 지문이 길고 단어의 수준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어서 Listening 학습 또한 Reading과 같이 어려운 단어의 노트정리가 필수적이며, CNN을 듣는 것도 실전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Speaking과 Writing은 무엇보다 많은 실전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관건. 실전문제를 풀 때는 시험과 동일하게 시간제한을 두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다.
특히 Writing은 매일매일 쓰는 것에서 벗어나, 한 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한 후, 논리적인 구조아래 정확한 문법과 다양한 표현들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을 쓴 후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교정을 받아, 실수를 줄이도록 한다.
■ 방학 동안 확실한 고득점 전략 수립
자녀의 iBT TOEFL 점수가 100점 이상인 경우 (CBT 기준 251점 이상) 의 학생들은 iBT의 모든 섹션에 대해 기본기 이상의 실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자녀의 영어실력이 이만한 수준이라면, 이번 방학동안 iBT 115점 이상을 목표로 잡고 공부하는 것도 권할 만 하다.
이 점수대의 학생들은 실전문제풀이를 통해, 학습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해야 한다.
Reading은 그 동안 학습한 단어들은 정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단어를 익히는데 중점을 둔다. 또한 iBT는 Speaking 파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않고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말하기가 자신 없는 학생들은 원어 민 혹은 그와 유사한 영어능력을 지닌 사람과의 학습을 통해, iBT Speaking 실전문제들을 풀어보고 즉석에서 교정 받는 훈련을 한다.
writing의 역시, 이 때에는 시간 내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데서 나아가, 오랫동안 지속된 사회적 이슈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학부모는 자녀가 평소 신문 등을 읽으며 시사문제에 관심을 갖고, 평소 자신의 의견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우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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