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배달 서비스가 꼭! 꼭! 꼭!  필요할 때 *

1. 못견디게 한식이 그리울때.

갑자기 쫄깃쫄깃한 식감을 치열하게 느끼고 싶어지는 장충동 족발이, 혹은 "앗! 뜨거, 앗! 매워"를 연발하면서 화끈한 마산 아구찜을 온 몸으로 받아 들이고 싶을 때. 횟집 스타일의 싱싱한 활어회와 푸짐한 서비스 반찬이 생각날 때. 얼큰한 부대찌게에  "캬아!" 하고 원샷으로 넘기는 소주 한잔이 그리워질 때. 목젖이 보일 정도로 "앙"하고 입을 크게 벌이고 보쌈 김치에 먹음직한 돼지 수육 한점을... 아! 침 넘어 간다. 화끈시원한 육개장에 밥 말아 먹고싶다.  설렁탕 혹은 갈비탕 잘하는 식당은 없나 ? 잘 익은 깍두기랑 김치 쭉쭉 찢어가면서 만복감을 느끼고 싶다!  비오는 날, 부침개와 막걸리 한잔 생각에 다른 일에 집중이 안된다. 등등등...

2. 날은 덥고 배는 고프고 외식하기는 귀찮고...

싱가포르이야 매일매일이 복날이니 밖에 나가 땀 흘릴 생각하니 아마득하고. 한끼 먹자고 택시타고 한국식당 찾자니 그것도 무슨 청승. 애라! 라면이나 끓여 먹자 라고 포기할때.

3. 매일 점심시간이 전쟁터이네.

덥고 짜증나는데 줄은 길고, 매일매일 점심시간이 북새통 시장바닥! 먹는 건지 한끼 때우는 건지. 매일 이래 살아야 하나!!!  휴우우우 ~ 한숨 ~ 나온다!!!
간신히 밥먹고 나니깐 벌써 점심시간 끝~.  좀 우아하게 시켜 먹고 나머지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낼수는 없나!

4. 오늘도 야근인데, 시켜 먹는 피자도, 맥아저씨 햄버거도, 호커 음식도 이젠 지겹다!!!

밖에 나가 먹고 오자니 밀린 일 마무리할 여유는 없고.
나가서 먹어봤자 뻔한 메뉴에 타향살이 서글픔만 가득...

5. 오늘은 정말 밥하기 싫다. 정말로 때려 죽여도 하기 싫다~~~. 남편도 자식도 다 귀찮아!!!

주부님 혹은 독신분들의 고민. 오늘은 뭘로 또 한끼를 때우나? 아무 고민 안하고 전화 한통으로 배달해 주는 데는 없나. 한국에서는 짜장면 한그릇도 쏜살같이 갖고 오는데... "아! 역시 대한민국 만만세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때.

6. 손님은 초대했는데, 준비할려니깐 까마득하네

집에서 손님 치를 일은 없는듯 하면서도 자주 있네. 굽자니 숯불 피우기 부터 고기 재우기, 기타 등등 음식들 장만도 장난이 아니네. 그러면서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애써 만들어 주면 뒷담화로 음식 실력이 있네없네 말만 많고... 맛있고 믿을만한 음식, 배달해 받으면 간단한데... 그리고 이왕이면 싸고 푸짐하면서도 정갈하게.

7. 주말에는 나도 쉬고 싶다.

나도 인간이다. 다들 쉴 때, 나도 재충전이 필요하다.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무려 ~ 8 끼니. 주말마다 콩쥐 도와주는 분 없나요?

8. 별미를 먹고 싶다.

매일 비슷한 음식들만 먹다 보니 짜증난다. 간혹 일식 사시미도 먹고 싶고, 잘 만든 돈까스도 먹고 싶고, 생선 초밥도 생각나네! 내 입맛에 꼭 맞는 중국 요리는? 인도요리는? 뭐 다른 특별한  건 없나 ?

이 모든 고객님들의 요구를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BestBento 는 오늘도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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