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싱가포르 주요 뉴스

2월 16일 발표된 싱가포르 코로나 19 제한 조치 완화 주요 내용 (전체기사보기)

2월 16일 수요일 발표된 싱가포르의 Covid-19 조치에 대한 주요 업데이트 사항입니다. 사회적 모임 인원 수는 현행 5명으로 계속 유지됩니다. 다만 2월 25일부터 가구 당 최대 순방문자 수를 1일 5명에서 1회 5명으로 완화합니다. 또한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사태가 잠잠해지면 사회적 모임 가능 인원을 8 ~ 10명 또는 그 이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월 22일부터 백신접종 장기비자소지자, 싱가포르 입국 시 VTP, 입국 승인 신청 불필요 (전체기사보기)

싱가포르의 국경 제한 조치 완화에 따라 2월 21일 밤 11시 59분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장기비자 소지자는 싱가포르 입국 시 VTP(Vaccinated Travel Pass)나 입국 승인(Entry Approval)을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이에 따라 VTL(Vaccinated Travel Lane) 경로로 입국하는 장기비자 소지자는 별도의 VTP를 신청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취업비자 소지자 일반 경로, 학생 비자 소지자 일반 경로 등 비 VTL 경로로 싱가포르로 입국하는 경우에도 현재와 같은 별도의 입국 승인(Entry Approval)을 받을 필요가 없어집니다. 다만 일반적인 싱가포르 입국 요건 및 건강 프로토콜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국경제한조치 완화, VTL 확대 시행 (전체기사보기)

싱가포르는 2월 21일 밤 11시 59분부터 국경 제한 조치를 완화합니다. 1. 여행 이력 조건이 14일에서 7일로 단축됩니다. 2. 자가 격리가 필요한 경우 (VTL, 카테고리 1 국가 입국자 등 제외) 오미크론의 짧은 잠복기를 고려하여 자가 격리 기간이 국가/지역에 상관없이 7일로 표준화됩니다. 3. VTL 입국자에 부과되던 입국 후 의무 자가 검사 조치가 중단됩니다. 4. VTL 입국자 및 싱가포르 입국 기준 카테고리 1 국가 입국자는 입국 후 PCR 검사가 필요 없습니다. 대신 싱가포르 입국 후 24시간 이내 싱가포르 전역의 검사 센터에서 감독자 입회 하 자가 ART 검사를 하면 됩니다. 5. 예방 접종을 완료한 장기 비자 소지자는 싱가포르 입국을 위해 더 이상 VTP 또는 입국 승인을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 시행 관련 종합안내 (2022.2.11 업데이트) (전체기사보기)

2022년 2월 11일 업데이트 된 주싱가포르대사관의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 시행 관련 종합안내" 입니다. 1. 업데이트 된 내용은 한국-> 싱가포르 입국 관련 부분에서 빨간색으로 박스가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2. 아래 안내 사항에 나오는 링크로 이동을 하시려면 본 게시물 상단에 있는 "220211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 시행 관련 종합안내.pdf" 파일을 다운로드한 후 파일을 열어 해당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2022년 9월부터 EP, S패스 최소 급여 기준 인상 (전체기사보기)

올해 9월부터 EP, S 패스 최소 급여 기준이 각각 5,000 달러와 3,000달러로 상향 조정됩니다. 2월 18일 정부재정계획(Budget 2022)에 따르면, 올해 9월부터 신규 EP 신청자의 최저 자격 급여는 현재 4,500 달러에서 5,000달러로 인상됩니다. 급여 기준이 높은 금융 서비스 업종의 경우 현재 5,000달러에서 5,500달러로 인상됩니다. 비자 갱신의 경우 기업이 변경 사항에 적응할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9월부터 적용됩니다.

싱가포르 2024년까지 GST 9% 인상, 부유층 및 고가 부동산에 대한 과세 강화 (전체기사보기)

싱가포르의 부가세(GST)가 내년부터 2단계로 나누어서 인상됩니다. 부유층에 대한 개인소득세, 고가 부동산 및 고급 자동차에 대한 세금이 강화됩니다. 싱가포르 재정계획발표(Budget 2022)에 따르면, 싱가포르 부가세(GST)는 2023년 1월 1일부터 기존 7%에서 8%로 인상되며, 2024년 1월 1일부터 다시 9%로 인상됩니다. 또한 2024년부터 개인소득세 최고 상위 구간에 대한 과세가 강화됩니다. 과세 대상 소득이 50만달러에서 100만 달러 구간인 경우 현재는 22% 과세되고 있지만 2024년부터 23% 세금이 부과됩니다.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과세 대상 소득 구간에는 24%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작년 싱가포르 가구 월 중위소득 9,520달러로 3.6% 증가 (전체기사보기)

싱가포르 가구 소득이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역대 처음으로 하락한 후 작년 싱가포르 경제회복 조짐과 함께 반등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싱가포르 가구 명목 월 중위소득은 9,189달러에서 9,520달러로 3.6% 증가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중위소득은 1.5% 증가했습니다. 이 가구 소득에는 고용주의 CPF 기여금이 포함됩니다. 가구 구성원 1인당 월 평균 근로 소득도 2020년 2,886달러에서 작년 3,027달러로 증가했습니다.

2021년 싱가포르 대졸 정규직 취업률 84%, 초임 급여는 3,800달러 (전체기사보기)

작년 싱가포르 정부 지원 국립대학교 졸업생들의 취업률과 초임 급여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근 발표된 졸업생 고용 합동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싱가포르 4개 국립대학교 졸업생들의 정규직 취업률은 84%로 코로나 19의 영향이 극심했던 2020년 69.8% 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또한 이 수치는 코로나 이전이었던 2019년 82% 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대학교 졸업생들의 정규직 취업률은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싱가포르 코로나 19 건강 프로토콜 (2022년 2월 18일 발표 기준) (전체기사보기)

싱가포르에서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세에 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무증상이나 경미한 증상의 확진자가 병원이나 클리닉을 방문해서 실제 급하게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업데이트된 건강 프로토콜을 발표하였습니다.

2월 16일부터 싱가포르 전역 검진센터에서 코로나 19 확진 무료 인증 가능 (전체기사보기)

2월 16일부터 1달 간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상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클리닉 대신 싱가포르 전역의 검사 센터에서 무료로 코로나 확진 결과를 인증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은 현재 싱가포르에서 10,000건 이상의 코로나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향후 15,000 에서 20,000 건으로 증가할 수 있는 상황에서,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상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코로나 확진 결과를 받기 위해 일반 클리닉(GP), 폴리클리닉, 병원 등을 방문하게 되면서 이러한 클리닉 및 병원의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G LIFE TIP / 싱가포르 생활 팁

IB 과목,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전체칼럼보기)

요즘 11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과 얘기해보면 IB과목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아 보입니다. 올바른 IB 과목 조합을 선택하는 것은 대학 지원의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그럼 어떻게 IB 과목을 골라야 효율적일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6개 그룹(언어 및 문학, 언어 습득, 개인 및 사회, 실험 과학, 수학, 미술)에서 전공적합성과 학생역량 및 적성을 기반으로 HL과 SL에서 3개씩 골라야합니다. 과목만 보고 쉬울 것 같다고 HL로 선택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HL, SL를 선택하는 것도 전략적으로 골라야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주요 행사

2022 삼일절 기념 공연 "희망을 노래하다" (3월 1일 2시 / 유튜브 생방송 참여 가능)

(행사내용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