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물을 어느 정도 소비했는지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수도계량기가 내년부터 부킷바톡, 호우강, 주롱웨스트, 탬피니즈, 투아스, 텡아, 탬피니즈 노스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PUB(Public Utilities Board)는 2021년 초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30만여개의 스마트 수도계량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PUB는 스마트 수도계량기가 설치된 경우,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물을 어느 정도 소비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 전역에 약 160만개의 수도계량기가 있으며 두 달에 한번 담당 직원이 방문해 물 사용량을 기록합니다. 수자원국은 30만개 설치를 시작으로 최종적으로는 싱가포르 전역에 스마트 수도계량기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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