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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차드 3개 빌딩, 재개발 가능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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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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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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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구글 스트리트)
도시재개발청(URA: Urban Redevelopment Authority)이 313서머셋 맞은편 3개 빌딩의 이용 용도를 기존 상업용에서 호텔이나 서비스 아파트로 변경할 수 있도록 허가해 보다 다양한 방향으로 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층에 UOB 은행이 있는 페이버 하우스(Faber House), 전자제품 판매점 코츠(Courts)가 입점해 있는 오차드 OG(Orchard OG), 미드포인트 오차드(Midpoint Orchard)가 이번 재개발 지원대상입니다. 세 개 빌딩은 이용 용도를 기존 상업용에서 변경할 수 있게 되며 빌딩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 아파트, 호텔 등으로의 변경은 건물의 용적률(Gross Plot Ratio)을 높아지게 만듭니다.
URA는 건물의 용도 변경을 허가하는 대신, 재개발 시 주변 건물들과의 연결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세 개 건물은 주변 건물들과의 조율을 통해 지하 보행자 길, 또는 연결 다리 등을 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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