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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기상청(MSS), “12월 말까지 서늘하고 비 오는 날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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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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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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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상청(MSS: Meteorological Service Singapore)은 12월 마지막 2주간 서늘하고, 비가 자주 오는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하였습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싱가포르의 기온은 22~30도를 기록했으며, 12월 2일 싱가포르 북부지역은 기온이 21.4도까지 하락했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잦아 기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날씨는 12월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2주간 기온은 24~33도를 기록하고,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기온이 최대 23도까지 떨어지고 소나기 또한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남은 12월 중 많게는 약 10일간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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