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경제 상황이 2020년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일부 경제 전문가와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TI : 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는 내년 제조업 부문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싱가포르의 전체 경제도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조업은 싱가포르 국내총생산(GDP)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부문으로, 전자제품의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며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상산업부는 내년 싱가포르의 경제 성장률을 0.5~2.5%로 전망하며 제조업 부문의 회복 가능성과 이에 따른 소매부분의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올해 싱가포르의 경제성장률은 0.5~1%로 전망됩니다.

 

올해 3분기 제조업 부문 생산량은 작년 대비 1.7%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3.3%의 감소세를 보였던 2분기에선 다소 회복되었으며, 3분기 전체 경제 성장률은 0.5%를 기록하며 0.1%로 전망되었던 예상치와 2분기 0.2%의 성장률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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