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분야별 소매업 지수 변화 (출처: 싱가포르 통계청)

 

전체 싱가포르 소매업계 매출이 8개월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싱가포르 통계청(Department of Statistics)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 9월 싱가포르 소매 부문의 전체 매출은 작년 9월 대비 2.2%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3% 가량 감소를 예상했었습니다. 다만, 올해 8월 4%대의 하락보다는 다소 완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차량 판매를 제외한 소매 매출은 0.3% 감소에 그쳤습니다.

 

자동차 매출은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부문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차량 매출은 작년 9월 대비 12.3% 감소했습니다. 이는 올해 8월 20.3% 하락에 연이은 것입니다. 시계 및 귀금속 매출은 4.4% 감소한 반면, 컴퓨터 및 휴대전화 부문의 매출은 작년 대비 8.7% 증가했습니다.

 

한편, 9월 전체 소매업 매출은 3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전자상거래 매출은 6.9%를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2019년 9월 소매업계 현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singstat.gov.sg/-/media/files/news/mrssep20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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