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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위원회, 주롱섬 온도 상승 막기 위해 3만 그루 녹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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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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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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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C 코퍼레이션(JTC Corporation)과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NParks)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주롱(Jurong)에 나무 3만 그루가 심어지게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현재까지 약 50만 달러의 기금이 모아졌습니다. 정유회사 엑슨모빌이 12만 달러를 기부하며 최대 기부자로 꼽혔고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프로세스 공업협회(Association of Process Industry)가 9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싱가포르 남서부 해안에는 정유, 석유 화학, 특수 화학 회사가 100여 개 이상 밀집되어 있습니다. 국립공원위원회는 녹지 조성이 섬의 온도를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길가와 부지를 따라 다층 구조로 심어져 숲 모양으로 조성됩니다.
한편, 올해 3 월부터 주롱 섬에 심어진 나무는 2천 그루에 달하며, 현재 섬에는 총 1만 그루의 나무가 심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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