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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슨네이쳐파크 개장, 옛 싱가포르 농가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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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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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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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Nparks)
신규 공원, 톰슨네이쳐파크(Thomson Nature Park)가 개장했습니다. 방문객은 옛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국립공원위원회(Nparks)는 50헥타르 규모의 신규 공원, 톰슨네이쳐파크가 개장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과거 하이난(Hainan)마을과 람부탄 농지였던 곳이 공원으로 재단장되었으며, 방문객은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옛 마을 터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람부탄 농지였던 부지는 잘 보존되어 방문객이 람부탄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공원위원회 관계자는 람부탄 열매는 방문객을 위한 것이 아닌, 공원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교통청(LTA)과 국립공원위원회는 40만 달러를 투자해 싱가포르의 야생 생물을 보호하기 위한 표지판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새로운 톰슨네이쳐파크가 개장되며 발표된 표지판은 야생 동물과 차량의 충돌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동물이 카메라에 감지되면 "Animals Ahead" 표지판에 불이 들어옵니다. 올드 어퍼 톰슨 로드(Old Upper Thomson Road)의 3km 도로에 설치되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공원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남부 반도에서만 발견되는 래플스띠잎원숭이(Raffles’ banded langur)와 같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 종종 이 길을 건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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