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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한국 공휴일 황금연휴 여행지, 1위 태국 방콕, 싱가포르는 상승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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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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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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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연휴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태국 방콕이 꼽혔습니다. 싱가포르는 7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해 10월 연휴(10월 3일~9일) 동안 발생한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10월 황금연휴는 개천절과 한글날 사이 연차를 잘 활용해 최대 7일의 연휴를 보장하는 것으로, 올해 10월 연휴 휴가지로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태국 방콕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방콕은 2017년에는 8위, 2018에는 6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한 도시로, 올해는 순위가 상승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는 2017년 16위, 2018년 19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크게 순위가 상승해 7위를 차지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모여있어 조화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인기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2017년과 2018년 동기간 최상위권이었던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의 일본 주요 도시는 상위 5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또한, 매년 상위 5위권 내에 자리하고 있던 홍콩은 18위를 기록하며 지난 추석 연휴에 이어 이번 10월 연휴에도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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