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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상반기 외국인 고용 증가,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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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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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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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싱가포르 실업률(출처: MOM)
외국인 고용 증가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고용 증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제 지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2019년 상반기 싱가포르 고용시장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싱가포르 노동부(MOM)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일자리 수는 실업자 수의 9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상반기 전체 고용 성장이 16,900명을 기록해 작년 하반기 31,400명에서 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고용 성장이 5,300명으로 작년 하반기 20,900명, 작년 상반기 6,500명보다 적고 외국인 고용 성장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고용 성장은 11,600명으로 작년 하반기 10,500명, 작년 상반기 400명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 부문과 건설 부분의 고용이 외국인 고용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올해 상반기 WP 발급자 수는 6,400명 증가했고, EP 발급자 수는 3,2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편 2분기 싱가포르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실업률은 3.1%를 기록해 기존 3%에서 증가했습니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아래 노동부 보고서를 참고 바랍니다.
https://stats.mom.gov.sg/Pages/Labour-Market-Report-2Q-2019.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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