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한국 음악과 영화, 문학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싱가포르 Korea Festival을 개최합니다.

먼저 9월 7일(토) 오후 6시,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내 Shaw Foundation Symphony Stage에서 ‘한‧싱 재즈나잇’ 행사를 통해 코리아 페스티벌 사상 최초로 한‧싱 간의 재즈 협연이 펼쳐집니다.

한국의 허소영 밴드와 싱가포르의 JASS (Jazz Orchestra Jazz Association Singapore)가 무대를 함께 하며, 우리 귀에 익숙한 오래된 재즈음악은 물론, 아리랑과 싱가푸라를 재즈로 편곡한 노래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 허소영은 멜로우 보이스로 재즈의 전통을 노래하며 국내 재즈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이다. 지난 10년간의 그녀의 음악 여정에서는 재즈 스탠다드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운 스윙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누구나 편하고 쉽게 그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2007년 아워멜츠 밴드를 시작으로 하여, 2009년에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1집 앨범 , 냇킹콜(Nat King Cole) 사운드로 스윙을 연주하는 2집, 3집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매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8년에 발매된 3집 앨범 는 제8회 레코드페어에서 최초공개 엘피반으로 소개되어 2시간만에 완판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콘서트는 무료 관람입니다.

주변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즐거운 토요일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