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609
- 사회
- 뎅기열 감염자 수, 작년 감염자 수의 다섯 배에 달해
페이지 정보
- 한국촌 (hankookchon)
-
- 1,351
- 2
- 0
- 2019-08-06
본문
싱가포르 환경청(National Environment Agency; NEA)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집계된 뎅기열 감염자 수가 9,135명으로 작년 동 기간 감염자 수의 5배에 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7월 네 번째 주에 집계된 뎅기열 감염자 수는 610명을 기록했습니다.
환경청은 발견된 모기 서식지 중 60%가 뎅기열 바이러스를 옮기는 흰줄숲모기(Ades mosquito)의 서식지라고 설명했으며, 댕기감염지역에서는 이 수가 70%까지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싱가포르에는 총 190곳에 달하는 뎅기 감염 지역이 있고, 그중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곳은 파시리스(Pasir Ris)의 차이치(Chai Chee)입니다.
이 기사가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 기사작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