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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분기 중앙업무지구(CBD) 사무실 임대료,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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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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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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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중앙업무지구(CBD)의 A급 사무실 임대료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CBD의 A급 사무실 평균 임대료는 한 달에 1제곱 피트당 9달러 93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임대료는 8분기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2019년 2분기 임대료는 작년 2분기 대비 12.6% 올랐습니다.
일부 전문가는 올해 상반기 CBD 지역 사무실 임대 공간 확장이 5.4%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며, A급 사무실 공급 증가는 내년까지 5%대를 유지하리라 전망합니다. 이는 15%씩 확장되었던 작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한편, 비치로드(Beach Road)와 부기스(Bugis)의 사무실 임대료 또한 공급 부족으로 18%가량 인상되었고 시티홀(City Hall) 주변 사무실 임대료도 작년 2분기 대비 13.6% 인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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